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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숙박 할인 ‘손짓’, 최대 5만 원 혜택

4시간전
전남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 관광객들에게 최대 5만원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용자는 1인당 1매씩 최대 2회까지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과 ‘겨울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특별재난지역편’에 포함, 기존보다 높은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권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등록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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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2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당권 주자들은 이날 오후 5시30분 3차 TV조선 방송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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