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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헌혈의 날 행사 진행

합천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광장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의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으로, 특히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기본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거쳐 헌혈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에게는 간염·간기능 검사, 총단백...
남해군은 지난 4일 단호박을 지역 대표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한편, 위기 극복에 기여한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올해 이상 저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재해 지원책을 마련하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체계적 육성으로 ‘남해 단호박’ 명품 브랜드 구축남해군은 2020년부터 단호박을 전략 작물로 선정하고, 기존 4개 읍면 작목반을 10개 읍면 700여농가로 확대해 연합회를 결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인구, 청년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주거, 안전, 환경 ▲농업,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실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남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에 창원시 3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8일 경남 소상공인 경영대상에서 서비스업 부문에 더크린 창원화랑지사 정연진 대표, 도·소매업 부문에 이랑비랑 강충식 대표, 제조업 부문에 제일광고기획 강보연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특히 더크린 창원화랑지사 정연진 대표는 지역공헌과 서비스업 발전에 헌신해 온 모범 소상공인으로, 마산미래발전위원회 기획국장과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의령군 의령읍 중심가에서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던 옛 미림탕 부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중동어울림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군은 지난 5일 의령읍 중동리 현지에서 개관식을 열고, 도시재생의 상징적 거점시설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랜 기간 흉물로 남았던 공간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난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중동어울림센터’는 2023년 11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59억원(국·도비 40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 차황면 대경농원에서 6일 원강민-노남희 부부가 속이 빨간 엔부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엔부사과는 껍질뿐 아니라 과육 속까지 선명한 붉은색을 띠며 맛은 당도와 산미의 조화가 뛰어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양성범기자
위메이드가 게임사업 고도화 등 실적 개선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위메이드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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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가 11일 임금 격차와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총파업을 예고했다.인천지부는 이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은 전향적인 자세로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급식·돌봄·행정·특수교육·환경미화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근속이 길어질수록 격차가 심해지는 임금과 각종 수당 차별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명절휴가비의 동일 기준 적용과 방학 중 생계대책 마련, 학교비정규직의 저임금 구조 해소를 위한 예산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11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서 열린 '제6회 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변화의 10년, 돌아보고 내다보고, 다시 나아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16개 강연을 통해 식품·외식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트렌드부터 전략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1일 차 ‘식품’ 분야는 ‘생존의 식, 놀이의 식, 모순의 식’이란 키워드로 지금까지와 요즘 우리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회의원도, 장관도, 교육감도 만났습니다. 그러나 결국 교사를 정서적 아동학대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뿐입니다.”무분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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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염소사육 농가 수 증가 및 염소 고기의 건강식 수요 증가로 염소산업이 매년 성장하고 있어, 염소 고기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염소사육 기술 전문교육을 지난 4일∼6일까지 3일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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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OS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는 ‘커머스OS’의 정식 서비스 버전을 론칭, 신규 AI 에이전트 모델 ‘ACT-2’를 탑재하며 본격적으로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인핸스 커머스OS는 커머스 산업 내 다양한 업무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 AI 중심의 커머스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인핸스는 이러한 철학을 상징적으로 담아 AI 커머스 시대의 ‘이진법’에 맞춰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커머스OS의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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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일대에서 열린 물가자미 축제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약 13,700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9회째를 맞은 영덕 물가자미축제는 올해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새롭게 단장해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씨푸드 그릴페스타’는 1만 원으로 신선한 물가자미와 각종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성비와 체험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밖에 맨손 물고기 잡기, 어촌 플리마켓, 지역민 장기 자랑, 어선 승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의 거래처인 30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에 회계·세무와 경영지원은 물론 사업주의 신상관리와 재산관리까지 해주는 ‘세무사 후견인' 사업에 나서기로 해 성년후견 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거래처의 기업주가 건강을 잃는 경우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는 ‘임의후견인’ 육성 시스템과 조직을 갖추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세무사 성년후견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다른 전문자격사와 달리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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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미국, 유럽, 중동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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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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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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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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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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