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5일 영천시 금호읍, 북안면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금호읍 일원에 추진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부지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
국내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 영주시를 찾았다.영주시는 18일, 대영고등학교에서 장재현 감독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영고 동문인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 아래, 장재현 감독이 후배들과 꿈과 진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장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자신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났다.이날 김 지사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 및 예산 반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대 내포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당진시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 대호지농협, 신평농협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당진시는 2021년 7명, 2022년 125명, 2023년 707명에서 2024년 현재 1,263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경우 2023년 1개소(지원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2일, 건설 일용근로자 13명의 임금 약 1200만 원을 체불한 건설업자 A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해온 기록이 있으며, 이번 구속은 올해 안산지청에서 두 번째로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 단행된 것이다.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일면식도 없는 근로자들을 모집해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단기간 고용했다. 공사대금을 모두 수령하고도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임금 지급 요청에도
솔루엠은 최근 일본 삿포로·오사카의 대형 유통 기업과 전자가격표시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유럽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결과로, 수주 업체들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과 홈센터, 식자재 유통 업체 등이다. 특히 삿포로와 오사카 협동조합매장과의 계약은 전국 체인망을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일본 최대 유통사인 라이프코퍼레이션과의 ESL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일본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
맞춤정장 전문점 HK테일러 에서 2024년 FW 프로모션과 함께 추가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스페셜 프로모션은 HK테일러가 보유한 로로피아나, 피아젠자, 스카발 수입원단으로 진행되며 진행 고객에게는 동일 원단 베스트를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정장 가격에 베스트까지 '쓰리피스 스타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HK테일러는 퀄리티 만족을 위해 비스포크 직영공방을 운영하며 제작경력 40년 이상 된 소공동 출신 기술진의 제작기술력으로 완성된다. 행사 진행 기간은 12월 25일까지이며 손바느질 비스포크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지역활성화형 축제부문 금상을 수상했다.`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아트를 소재로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140여개 마켓부스와 야외 특별전시관 및 조각작품전을 운영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처음으로 관광홍보관을 축제장에 설치하고 축제 굿즈를 판매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축제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트투어는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숨은 맛집과 전통시장 투어 등
16개 대기업 사장단이 그제 긴급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현재 어려움이 지속되면 국내 경제가 헤어나기 힘든 늪에 빠질 수 있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안과 예산 편성에 힘써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해 밀어붙이는 상법 개정안에 제동을 걸려는 의도가 엿보이지만 위기로 몰린 경제에 대한 진단에는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분야 지원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타당하다.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환영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열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오늘 이야기마당에서는 세계로 뻗어가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을 만들기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기온 하락과 강설 등에 따라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품질 문제를 예방하고자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세종시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과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25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스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하고, 매년 4~5월 중 신청을 받는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 안전사용 요령은 가스 사용 전 환기, 중간밸브 차단, 가스누설 점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