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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 운영

울산 남구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층과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남구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에서 추천한 전문 공인중개사가 맡아 대면 또는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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