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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호수지방정원,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 힘차게 알려

6시간전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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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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