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이번 개선책은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및 무역 긴장 고조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사업부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사 설계 시, 지역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계약 입찰 시에는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입찰이 가능하도록 수주 기회를 늘릴 예정이
횡성군 강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은 9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품목에서 8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한성현 강림면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이처럼 밝고 따뜻한 미소를 곁에서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장수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정부 규제에 발목 잡힌 혁신 기술中企 “이럴 거면 장관상은 왜 줬나”농식품부 “쌀 품질 유지 불가피 조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도정공장에서 신기술 도입을 원천 차단하는 규제 개정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신기술은 농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은 혁신 제품이어서 ‘앞뒤가 다른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정미·연미 원스톱 처리’ 혁신 기술 개발국내 도정기계 제조사 S기업은 수십 년간 연구 끝에 절삭식 정미 방식과 건식 연미 기능을 하나의 기계로 통합한 혁신 제품을 개
19일 오전 4시 15분께 사천시 사천읍시장 내 과일 가게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가게 20㎡가 불에 그을리고 과일과 농산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정 약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직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통해 화재를 접수, 신속 출
도봉구의회은 3월 17일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3건의 활동 승인 건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개회식에서 안병건 의장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얼었던 땅이 녹는 시기인 만큼 관계 공무원들에게 안전에 관한 주의를 당부"하며, "4월에 있을 2024회계연도 도봉구 결산검사와 구정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부산 남구에 위치한 아바니센트럴부산호텔과의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성공적인 일학습병행 제도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교수법, 평가 역량,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기업전
SK하이닉스가 HBM 6세대 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뉴스1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며 "양산 준비 또한 하반기 내로 마무리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SK하이닉스의 HBM4는 초당 2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을 구현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완도군의 고금주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완도 유자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금주조장은 지난해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에 이어 연속 2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025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236개 업체, 총 1,008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완도 유자 막걸리는 선대부터 빚어온 유자 막걸리에 전통 누
영암군이 6월까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의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주소정보시설물은 다양한 장소에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사물주소판 등이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주소정보시설물 30,559개의 훼손·망실,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영암군은 이번 일제조사의 예산 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 등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모바일 현장조사시스
대구시 군위군과 대구시 군위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정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진행됐다.이 날 합동 대청소는 군위군청 공직자 30명과 군위교육지원청 공직자 6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들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도로, 주차장, 화단, 청사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등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합동 대청소는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전국 어디에도 없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행사가 오는 4월 4일 개장한다. 올해는 특별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에녹을 초청해 개장식을 화려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올해 3주년을 맞은 불금불파 행사를 위해 새롭고 핫한 모습으로 꾸몄다. 먼저 시설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불금불파 행사장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행사장 입구가 더 넓어지고 방문객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병영상인홍보관과 가족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