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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중소기업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 참가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중소기업의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 참가 지원에 나섰다.

HUG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다.

HUG는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발해 전시회 부스 설치비용과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기업은 피피씨, 신의환경, 휴켐플러스주식회사 등 3곳...
현대차 아이오닉9과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9과 스포티지가 IIHS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사고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해 최고 등급인 TSP+와 우수 등급인 TSP를 부여한다. 아이오닉9은 전·측면 충돌과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전방 충돌방지시스템과 전조등
한국수출입은행이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핵심광물·에너지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25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출자사업은 기금의 기존 공급망안정화 펀드 대비 출자비율을 40%까지 상향해 기금이 1000억 원을 출자하고 공공·민간 자금을 추가 모집해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은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내해 민간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핵심광물 분야 및 핵심광물·에너지 관련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에 대한 지원 실적에 대해, 수은에 귀
엔비디아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의 산업 발전을 격찬하고, '차세대 산업혁명'을 주도할 한국의 잠재력을 조명하는 한국 헌정 영상을 올려 주목된다.엔비디아는 한국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에 총 26만 장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을 공급한다는 소식을 알린 당일인 31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의 3분 16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한국말 내레이션에 영어 자막이 달린 이 영상은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HD현대오일뱅크는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로 만든 즉석밥을 증정하는 ‘햅쌀드림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행사가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 또는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보너스카드 고객이 자동 응모된다고 31일 밝혔다.당첨 여부는 영수증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의 경품은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에서 수확한 햅쌀로 만든 즉석밥이다. HD현대오
기아는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고율 관세로 인해 올해 3분기에만 1조원이 넘는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아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의 자동차 관세율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한미 무역협상 타결로 관세율이 낮아지는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적용된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로 2분기에는 약 7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3분기에는 재고 소진으로 영향이 약 57% 더 커졌다. 윤병열 기아 기업설명 팀장은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ㆍ영자는 31일 그래픽처리장치 제조와 관련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황 CEO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APEC 경주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 회사는 매우 집중돼 있고, 다른 회사는 훨씬 더 다양하다"고 평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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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4일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협약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동백지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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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철씨 별세, 임창배·임경희·임경아·임채경씨 부친상, 정점화씨 시부상, 손선일씨 장인상= 5일 오후 2시 40분, 문경제일병원장례식장 501호, 발인
국내 소비지 특성 수도권 집중 현상 불가피영세 다수 농업 구조 감안···소농 조직화 필요국내 특수성 소비지 수도권에 집중공영도매시장 그 중 가락시장은 농산물이 집중된다는 공격을 받기도 한다. 이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데 우리나라 수도권 인구는 약 2600만명으로 국내 총 인구의 절반에 육박한다. 소비지 시장이 두터우니 중도매인의 구매력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가격도 가장 최고가를 기록하게 된다. 산지에서 수도권까지 유통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자신의 농산물에 더 높은 가격이 매겨진다면 어떤 농산물이라도 수도권에 몰릴 수밖에 없다.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옵트아웃은 특정조건이 충족되면 구단은 물론 개인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창원시 대상공원 내 ‘맘스 프리존’이 시설 방치 정도 문제라면 더 큰 문제는 ‘흉물’ 취급을 받는 ‘빅트리’이다. 맘스 프리존은 용도를 확정하면 그런대로 더 나아질 여지라도 있지만 빅트리는 존재 자체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골칫덩이다. 하지만 이 문제 역시 창원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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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반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경남 행복마을학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기반 교육과정 사례 나눔’을 개최했다.‘지역 기반 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학습 생태계로 삼아, 학생들이 지역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맥락적인 경험을 통해 ‘앎과 삶을 통합하는 배움’을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학습을 지원해 온 다양한 우수 사례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가 5일 문을 열었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950㎡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4~5층에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입주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이 시설은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7월 완공했으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 돌봄, 건강관리, 생활문화 활동 등 일상과 밀접한 기능을 연계해
난 정말 운이 좋아. 너와 그날 마주치면서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어감독: 우디 앨런 / 출연: 루 드 라쥬, 멜빌 푸포, 니엘스 슈나이더 / 개봉 11월 12일 파리의 고급 아파트에 살며 저녁엔 사교 파티, 주말엔 별장에서 사냥을 즐기는 이상적인 상류사회 커플, '파니'와 '장'. 어느 날, '파니'가 고등학교 동창 '알랭'과 우연히 마주치면서 둘은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고, 예기치 못한 삶의 아이러니에 휘말리는데…” 내가 악마의 손을 가졌대요감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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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 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팬 사랑을 실천했다.이어 4일엔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
"'잠자러 옵니까'라며 문화 도시 경북 경주에 APEC을 유치했다. 인구 25만 지방 중소 도시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모두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삼국통일과 새마을 정신을 자랑하는 경북도의 힘이 있어 이번 APEC이 가장 성공한 행사가 될 것이란 것을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해 이렇게 돌아봤다.이 도지사는"지난 부산 APEC에 비해 두 달 이상 부족했던 준비기간, 첨예하게 대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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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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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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