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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못난이’ 상표 농산물 브랜드 선점

충북도의 ‘못난이’ 상표를 사용하는 업체가 50곳에 달하면서 지역농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농산물·가공식품 생산 업체 48곳이 ‘어쩌다 못난이’ ‘착한 못난이’ ‘건강한 못난이’ 3종의 상표를 운영하고 있다.

못난이 상표는 제품 유형과 활용 범위에 따라 3종으로 나뉜다.

‘어쩌다 못난이’는 다양한 농식품에 활용할 수 있지만, 주로 김치 제품에 사용된다.

현재 12개 제조업체에서 이 상표를 활용 중이다.

올해 판매 실적은 1624톤, 누적 판매는 2772톤이다.

‘건강한 못난이’는 감자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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