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한다.이번 배움 자리는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장학사의 교육활동 보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및 신뢰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과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19일 제2차 교육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 결과 공유, 교육활동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권역별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별 교육활동
횡성군은 지난 20일, 김명기 군수와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 조사 ▲공동세미나 기획 ▲연계협력을 통한 종합자문과 연구 수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호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김명기 군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횡성군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기회로 삼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국립공원공단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김영복 대장 등 4명을 라이프세이버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중인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대원 4명은 지난 10월 치악산 비로봉 하단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공로로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되었다.국립공원공단 라이프세이버는 국립공원 내에서 심정지 등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을 직접 구조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구조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2명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59명에게 수여
강릉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특히
춘천시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께 동면 월곡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2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조사 결과 이번 산불 원인은 인근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가마솥 불티가 바람에 의해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먼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과 밭두렁, 각종 쓰레기를 절대 소각하면 안 된다. 또한 산림에서 담배, 라이터, 성냥,
이용래 강릉시의회 산업위원장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하여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우수의원들에 대해 실시하는 상으로, 이용래 산업위원장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용래 산업위원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열심히 노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지는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로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4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이철수 진흥기업㈜ 회장은 제주 전력계통을 책임지는 베테랑 전기꾼이다. 1995년 2월 서귀포지역에 진흥기업을 설립하고 30년 넘게 전기공사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지역 한전 배전 협력업체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이철수 회장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도 귀감이
포항스틸러스가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포항스틸러스는 24일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이 포항시를 방문, 이강덕 시장에게 포항시 장학회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1천만원을 모으고, 포항구단이
한국 경제를 어둡게 한 주범은 정치권이다. 탄핵정국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던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데다 각료들 마저 계엄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 기능을 잃어 설상가상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성장..
진주시는 ‘지역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재난취약시설 1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말연시 민생안정 도모와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실효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특히,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절기 판매 및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옹벽 및
내년 충북의 민간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최근 5년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전반적으로 선방했지만 경제 상황에 더해 공사비 상승, 정책 등 사업성을 악화시키는 복합적 이유 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내년 상황은 올해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을 전수 조사한 결과, 내년 충북에서는 5032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충북의 연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20년 1만5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지난 24일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남유용곤충연구소, 통영농업기술센터의 꿀벌 담당업무 관계자, 사량면장 및 사량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꿀벌격리육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남꿀벌격리육종장은 최근 꿀벌 집단폐사와 빈번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여왕벌 보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특히 예천군은 꿀벌의 품종 보존과 격리 교미를 위한 적합한 섬이 없어,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와 협력해 사량도에 격리육종장을 설립하게 됐다. 이 시설은 국비 4억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가 새 버전을 발표하기 무섭게 화려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의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올라서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 작품은 최근 1.4 버전을 선보이면서 일주일 만에 구글 매출 순위 100계단을 뛰어 넘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작품 출시 당시 최고 기록을 재현하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이다.더욱이 각 게임업체들이 연말 연시를 앞두고 신작 출시와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보여주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메가존클라우드가 AI 기반 데이터 보안 분야 선도 기업 코헤시티, 코오롱그룹 IT 계열사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 ‘Baa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의 BaaS는 코헤시티 ‘ADP’의 데이터 중복 제거와 압축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되는 데이터 양을 최대 95% 줄이고, 비용 또한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코헤시티 ADP는 용량 기반 라이선스 모델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디지털 기반 수경재배씨감자 생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보다 안정적인 씨감자 생산·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 2023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4~2025년간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올해 1년 차 사업으로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온실을 설치했다.2025년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한 번의 클릭으로도 수경재배씨감자 전 생육기간 동안 양액공급(EC, 공급량,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항공권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해커는 훔친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한 후 피싱 사이트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난당한 신용카드로 구입한 항공권은 곧 취소가 되는데, 이를 구입한 사람은 취소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공항에서 항공권 취소 사실을 알게 된다.노드VPN은 이 같이 여행객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 유형을 알리면서 여행 중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수칙을 26일 공유했다.항공권 구매 사기 조심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표를 구매하면서 사기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융포용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서민가계의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자금 공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제주도는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금융포용기금 신설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지난해부터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과 서민금융 교육·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금융포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