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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아름다운 하루’ 바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아름다운가게 울산 옥동점과 협력해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모은 기부 물품 45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됐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나눔 사업인 ‘나눔보따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권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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