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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인천본부, 접경지역 군사훈련 계획 취소 촉구

3개월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인천지역본부가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선언을 비판하고 대북 전단 살포 중단과 접경지역에서의 군사훈련 계획 취소를 촉구했다.

6.15인천본부는 7일 성명을 내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는 전쟁 선언”이라며 “군사합의 파기는 적대행위를 하겠다는 선포나 다름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북이 남으로 날려 보낸 풍선을 핑계로 군사합의를 파기했는데 이는 사건의 발단이 된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면 곧바로 해결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인천본부는 “풍선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할 길이 분명히 보이는데도 기다렸...
3일전
인천 서구 청라1·2·3동 주민 축제인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개최하는 주민 화합 축제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려 올해 6회째를 맞았다.이날 축제는 식전행사와 본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장구민요, 뮤직난타, 풍물,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남부발전, 한국환경공단 청라사업소
1일전
인천 계양구 계산국민체육센터가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인천시설공단은 지난 3월 1일 휴관과 함께 7개월 간 진행한 노후 기계설비 교체, 천장 석면 제거, 방수공사, 샤워장 개보수 등을 끝내고 다음달 2일 계산국민체육센터를 재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센터 재개관에 따라 공단은 24일부터 수영, 헬스, 휘트니스 등 총 69개 강좌의 수강생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지난 2002년 개관한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하 1층-댄스실, 주차장 ▲1층-수영장, 헬스장, 파우더룸 ▲2층-스피닝실, 체육관
3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3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3일전
한 달 중에 밀물의 높이가 가장 커지는 대조기를 맞아 인천에서 해안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0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분께 중구 항동7가 왕복 6차선 도로 가운데 3개 차로가 물에 잠겼다.대조기에 따라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면서 하수 관로를 타고 들어온 바닷물이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등에서 역류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중구는 경찰관 등 1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35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3개 차로를 통제하고 바닷물을 빼내는 등 안전 조치에 나섰다.비슷한 시각 중구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3일전
재능대학교가 노루페인트와 협력해 문화콘텐츠학부 학생들을 위한 ‘CMF LAB’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CMF는 디자이너가 제품 개발 시 고려하는 색채, 소재, 마감을 의미하는 기술 용어로, CMF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샘플을 통해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이번에 구축된 CMF 라이브러리는 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게임아트디자인과 학생들의 실습과 세미나를 지원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재능관 2층에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충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의 이주배경학생 주관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과 진로 집중 체험 과정...
4시간전
LH 세종특별본부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산울동에 위치한 6-3생활권 M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4년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안전문화행사는 LH 안전경영 의지를 전파하며 건설현장 구성원인 발주자, 시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안전한 주택 건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공사 직원 및 근로자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대형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합동 안전점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총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 무효를 선언,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혼돈에 빠졌다.앞서 보수 교육계는 후보 단일화 기구 ‘통합대책위원회’를 출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안양옥, 홍후조 후보가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며 무효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통대위는 지난 21일부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안, 홍 두 후보를 포함 3명을 대상으로 중도보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통대위는
4시간전
“모르면 배워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무조건 믿으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100% 깨달았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찾아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2주 전 청주교회에 이어 올해 들어 충청권에 세 번째, 전국으로는 41번째 순회 방문이다.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100여
4시간전
농식품부, 증명서 휴대 또는 이력제 통해 접종 정보 확인 오는 11월 30일까지…송아지 누락방지 등 위험도 관리강화 소 거래 시 앞으로 두달간은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아지 백신접종 누락을 막는 등 럼피스킨 전파 위험도 관리 강화 방안으로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를 시행키로 했다. 소 소유자,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내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룹內 신생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들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계획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
홍종오 기자 = 계명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9월 20일 ...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5시간전
인천 옹진군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1명도 없어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 및 전문과목별 활동의사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66곳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었다.인천 10개 군구에서는 옹진군이 유일하게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옹진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없었다.소아청소년과는 전문의가 1명도 없는 시군구가 14곳이며 수도권에서는 옹진군과 경기 가평군이 유일했다.옹진군은 최북단 백령도
6시간전
거제경찰서는 23일 3층 강당에서 2024년 3차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4년 치안성과지표 분석, 치안고객만족도·체감안전도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서별 미흡한 분야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과 구체적인 조치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김상호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이 거제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최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능별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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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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