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일요일 서울 목동 오목공원에서 임산물 시장 ‘먹거리 숲’을 개최한다. ‘우리 임산물 숲푸드, 숲과 도시를 잇다’를 주제로 열는 이날 행사는, 임산물 생산자와 요리팀 등 총 80팀이 참여해 다양한 임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및 요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현장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이 임산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임산물과 그 현대적 활용법을 소개하는 전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해설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임산물 워크숍에서는 청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관계자와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명상프로그램 등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경북천년숲정원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K-산림복지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산림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국내외 정상회의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산림복지를 매개로 한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인 ‘비움숲(Forest He
포항테크노파크는 동북권 ICT 이노베이션 ‘쉬었음 청년 맞춤교육’ 2차 오프라인 특화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특화교육은 지난 24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두 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장캠프 형식의 진로상담과 면접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인드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밀착 코칭을 통한 진로 상담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실전 면접 특강은 대기업 인사팀 출신 강사의 코칭을 통해 쉬었음 청년들은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전략을 얻어가는 시
Site Analysis사이트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 48-9 위치이다. 주변에 문화유산이 많이 근접해 있으며 유동인구가 매우 많다. 전면엔 넓은 녹지공원이 있고 외부 전시 등 많은 활동이 일어나는 곳이다.또한, 후면엔 좁은 길이 있는데 사람들이 녹지광장으로 들어오기엔 좁고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문화유산 사이에 있는 것과 주변의 접근성 그리고 사람들이 유동성을 생각하여 사이트의 문제점을 목구조와 건물의 흐름을 통해 해결해 보고자 한다.Concept Sketch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기에 사람들의 유입을 더 신경 쓰고 과거와
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리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195개 회원국의 농산물과 농업 기술, 신선식품 및 다양한 가공식품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산림청은 감양갱, 구기자젤리, 대추칩, 도라지정과 등 다양한 임산물 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여론조사 참가자들에게는 숲푸드 꾸러미를 증정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식량안보에서 임산물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유엔식
코레일 대구본부가 김천시와 손잡고 ‘2025 김천 김밥축제’ 연계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인다.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김천시 직지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2025 김천 김밥축제’에 맞춰 철도여행상품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김천구미역 또는 김천역 도착 열차 편도 운임과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상당의 식음료교환권으로 구성된다. 교환권은 도자기박물관 앞 축제 운영본부에서 예약 내역 확인 후 5000원권 3매로 수령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9월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4’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굽네의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운 현장 이벤트로 열기를 더했다.‘굽네 로드FC 074’는 안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넘버 시리즈로,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펼쳐졌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가 진행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꾸준한 견제와 긴장감 속에서 펼쳐진 경기 끝에
상담 102건 중 95%가 사전 단계서 종결 농약 피해 구제를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가 3년째 유명무실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상담은 100건이 넘었지만 실제 조정까지 이어진 사례는 단 4건에 불과했다.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2025년 9월까지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실질적 조정 건수는 4건에 그쳤다.같은 기간 농약 피해
한국히프라는 오는 10월 2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무침피내접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무침피내접종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세미나 핵심은 한국히프라가 내놓고 있는 무침피내접종 기기 ‘히프라더믹’. 히프라더믹은 주사침으로 인한 돼지 스트레스, 이상육, 의원성 질병 전파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조선 후기 국왕의 일기이자 국가의 공식 기록인 ‘일성록’. 이 방대한 기록물 속에 문경 한지의 지울 수 없는 역사가 숨어 있다. 문경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시작되는 땅이자, 영남대로의 중심인 문경새재가 자리한 역사와 문화의 요충지이다. 그러나 문경의 진정한 무게는 험준한 산세나 관방의 위엄이 아닌, 천년을 견디는 한 장의 종이, 바로 문경 한지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위상은 국가 운영의 심장부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순조 22년 8월 3일 자 기록은 문경 한지의 중요성이 단순한 지방 특산품을 넘어
구미무을농악보존회는 지난 12일 무을농악전수교육장에서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의 발상지로 알려진 수다사 경내에서 고유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전수교육장에서 길놀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무을농악의 정수를 담은 12마당이 시연됐다. 이와 함께 구미의 또 다른 무형유산인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과 전통연희단체의 민요·풍물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무을농악은 조선 영조 대 수다사 승려 정재진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이후 상쇠 이군선이 가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