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8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으로 신청월 전달의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돼야 한다.신청 방법은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금은 월 5만 원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매달 15일에 충전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및 학교 배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평준화 일반고 선발 인원은 총 2781명이다. 불합격자는 46명이다.합격선은 개인석차 백분율 67.014%로 제시됐다.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77.38%, 제2지망 15.14%, 제3지망 3.49%, 제4지망 2.05%, 제5지망은 1.94%이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만큼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올해 고입 전형에서 추가 모집 학교는
제주시는 올해 제주산 농산물의 상품성 및 안전성 차별화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GAP 참여 농가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GAP는 소비자들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농가들에는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GAP 인증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GAP 인증이 가능한 농가로, 오는 1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10cm, 제주도 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2일
제주SK FC가 화력 보강을 위해 투지가 넘치는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영입했다.박동진은 강릉 문성고와 한남대를 거쳐 20216년 광주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입단 첫 해부터 K리그1 무대에서 24경기에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이듬해에는 K리그1 33경기에 출전하며 광주의 간판 중앙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2018년에는 FC서울로 이적했고 주로 풀백으로 활약했다. 2019시즌에는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32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팔색조로 거듭났다. 2020시즌 중반 군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이듬
울산대학교병원이 이번 겨울에도 ‘눈꽃정원’을 선보이며 환자와 방문객, 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눈꽃정원은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조명을 설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더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을 찾은 한 내원객은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울산에서는 보기 힘든 눈으로 덮인 정원을 보니 큰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밖으로 나가기 힘든 입원 환자들에게도 볼거리를 마련해줘 감사하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고양특례시가 지난 13일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주무관부터 실·국장, 부시장, 시장까지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단연 '일자리'다.주택공급, 인구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잠재력이 떨어진 고양의 도약을 위해 나이, 부서, 직급을 가리지 않고 산업기반과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유승민 후보가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을 저지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유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209표 중 417표의 지지를 얻었다. 경쟁자였던 이기흥 후보, 강태선 후보 등을 따돌렸다. 강신욱 후보, 오주영 후보, 김용주 후보 순이었고 무효표는 3표였다.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퇴 후에는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인천 경찰 다수가 동원된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으로부터 광역수사대와 안보수사대 부서에 수사관 동원을 지시하는 공문을 받았다.주된 내용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 투입될 수 있으니 대기하라는 내용으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서강대 연구진이 수행한 AI 환각 완화 논문이 국제인공지능학회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선정됐다. 서강대학교는 연구진이 수행한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완화 연구가 2025년 국제인공지능학회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컴퓨터공학과 최준석 교수 연수실의 박예지 학생과 인공지능학과 장부루 교수 연구
동원팜스가 지난 6일 논산에서 ‘Rise Up Challenge Stage1’ 미팅을 갖고, 이달부터 캠페인에 돌입, 오는 4월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경탁 대표이사는 ‘Rise Up Challenge’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고환율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의 생산성의 한계 극복만이 고객 수
강민수 한국사업담당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할 것” 권혁수 대표 “변함없는 고품질 제품에 감사” CJ피드앤케 어와 ㈜민속한우의 신뢰 속 10년의 끈끈한 인연에 무슨 비결이 있는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의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CJ피드앤케어는 2013년 2월부터 10년 넘게 이어오
우성이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4 기업인의 날 대전형 ESG 경영 유공’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기업인의날 행사’에는 수상기관 관계자 외에도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총파업에 찬성했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15일 국민은행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95.6%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찬반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만1598명 가운데 9702명이 참여해 927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노조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하며 ▲특별보로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