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월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돼지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KB국민은행은 2025년에도 K-POP 대표 그룹 에스파와 함께한다.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에스파와 함께 광고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2021년부터 KB국민은행과 인연을 이어온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정규앨범 Armageddon 발매를 통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국내 대표 음원 차트의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연이어 발매한 Whiplash까지 메가 히트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올해 제주도내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한 연구와 함께, 공직자들에 대한 자전거 출퇴근 지원 시범사업 등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으로 삼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확정.공고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의 수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 △보급률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자전거전용도로 도입을 위해 우선 올해 3억 원을 투
상습 정체 구간인 인천 청라IC 진입로를 확장하는 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6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진입로 확장에 대한 도로구역결정 고시와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이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청라IC 서울 방향 진입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라IC 교통량은 2022년 3만4천900대, 2023년 3만7천500대, 지난해 상반기 3만8천100대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해 상습 정체를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나우메디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나우메디의원은 인구분포도가 높은 이도2동과 아라동 등에서 접근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도 근무하고 있어 소아환자 외상응급처치 등도 신속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나우메디의원은 18세 이하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공휴일 없이 오후 11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제주시지역 3개소,
실리콘랩스는 BLE 연결을 위한 BG22L 및 BG24L So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 번호에서 ‘L’은 새로운 비용 효율적인 라이트 디바이스를 의미한다.자산 추적 태그 및 소형 가전제품과 같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BG22L은 비용에 민감한 대량 생산,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안, 처리 능력 및 연결성의 가장 경쟁력 있는 조합을 제공한다. BG24L SoC는 AI/M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리콘랩스의 가속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복잡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넥슨은 6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흑룡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흑룡 레이드’는 ‘제독 블랙’, ‘거포 이르길’ 등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68,000 이상의 80레벨 캐릭터로 최대 3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숨겨진 입구’, ‘용투동’, ‘용왕의 영묘’ 등 세 개 페이즈로 구성되며, ‘숨겨진 입구’, ‘용투동’에는 보스 몬스터 상대 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믹 던전을 추가해 전략적
넷마블은 에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밀리아’는 에 등장한 첫 세븐나이츠로 과거 신룡의 권능을 물려받을 후계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며, 8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세븐나이츠와 적대 구도를 형성한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아군의 ‘최종 약점 공격 피해’와 ‘최종 추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피격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