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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농촌현장 전문가 양성 맞춤형 교육 성료

14시간전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 ‘2025년 현장전문가 육성 맞춤형 상반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상근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회차당 100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1차 교육에서는 ‘농촌공간계획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의 이해’ 등 농촌공간 계획 수립 및 역할에 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이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따라 다시 열린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2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3∼4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 11명에게서 현금 총 2억800만원을 직접 건네받아 조직원 등의 계좌에 무통장 송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해자들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대출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을 짓는다.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P&T 7’ 시설을 짓기 위해 과거 매입한 청주산업단지 내 LG 2공장 부지 건물을 철거한다고 공지했다. 철거작업은 9월 마무리된다.반도체 후공정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 P&T 시설은 현재 청주, 이천 등에 있는대 이번이 7번째다.새 후공정 시설 착공 시기나 구체적인 용도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테스트 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SK하이닉스는 이를 토대로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
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건의 사항과 관련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했으며, 도의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하나의
충북 증평군의회는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 등을 주문했다.군의회는 23~24일 열린 208회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이 같은 내용 등의 군정질문을 했다.연제광 의원은 “군의 등록장애인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승옥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정서적 지원으로 이해 심리상담, 가족 휴식여행,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복지정책을 강화하
진천군◇국장급△남은숙 문화복지국장 △이종혁 안전도시국장◇과장급△김경완 미래전략실장 △김승래 행정지원과장 △윤경순 가족친화과장 △김의년 기업지원과장 △이영자 안전정책과장 △은민호 건설하천과장 △이세웅 백곡면장 △김순희 광혜원면장 △홍필표 생거진천문화재단 △연성훈 도시과장 △김욱래 도로교통과장 △윤혜순 건축디자인과장◇과장급 직무대리△유교상 세종사무소장 △김석수 비서실장 △오미영 세정과장 △최원경 회계과장 △윤순자 보건행정과장 △김수향 기술보급과장 △이승현 축산유통과장 △이종철 이월면장
tags :#인사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헌신했던 충북도 출연기관 청주의료원에서 재정난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임금체불은 빙산의 일각일 뿐, 내부에선 “이제부터가 진짜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청주의료원은 지난 20일 정기 상여금 지급일에 전체 직원 약 700명 중 의사·무기계약직·단기직 등을 제외한 500여명에게만 상여금의 20%를 우선 지급했다. 이는 평균 60만원 수준으로, 당초 지급 예정 금액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체불된 상여금 총액은 약 10억9000만원에 달한다.의료원
일요일인 6월 29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경북권은 가끔 구름많겠으며, 그 밖의 전
포항지역 중견 건설사인 ㈜삼도가 올해로 31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4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전액 무료로 보수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업 시작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지속되어 지금까지 수십 가구에 온기를 전해 왔다.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장택윤씨 댁이 보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노후된 화장실 공사와 목문, 씽크대 교체, 도배 및 바닥, 창호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교체와
NH농협은행은 초등학생들에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소년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매월 주제를 선정해 7~8월은 세계의 화폐에 관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9월 금융회사의 역할, 10월 신용도 점검,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기부이야기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체험교육 활성화, 맞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5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임명했다.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차관에 대해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6개 부처의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이와 함께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구윤철 기재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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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을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교육계에서는 “예상 밖 인사”라는 반응이 나온
10시간전
장수군이 26일, 2025년 제1회 전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장수군은 산서면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으로 의료 공백 해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고 제도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의약분업
정당은 통합과 혁신, 쇄신보다는 끼리끼리 하나가 되는 것이 우선 이승만 박사는 귀국 직후인 1945년 10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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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 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13시간전
그는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영문학자이다. 그는 늙지 않는 꿈과 열정을 지닌, 영원한 청춘의 인문학자이다. 그리고 그의 오늘을 만든 것은 인중·제고와 금아 피천득 선생이다. 필자는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를 인터뷰하고 나서 그의 삶을 이렇게 정의하기로 했다.물론 한 인물의 삶에 대한 규정이 그리 단순치는 않은 일이다. 더구나 파란만장한 역사의 굴곡 한가운데를 고스란히 헤쳐나오며 부침을 겪은 인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는 식민 지배와 전쟁과 근대화와 경제 부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불과 몇십 년 만에 전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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