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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유지에 건설 장비·각종 자재들 방치…관리감독 시급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 산 30-5. 산 30-8 소재에 알 수 없는 건설 장비와 각종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는가 하면 산 30-8 부지는 임야로써 아스콘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장비 수리를 한 듯 폐유가 흘러내려 있다.

더구나 폐도로에는 담장까지 설치해 놓고 있어 주민들이 행정 기관에 신고했는데도 모르쇠다.

군유지와 임야로 지목된 곳에서 불법을 저질러도 우곡면이나 고령군청 재산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는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 것인지 주민들은 치를 떨고 있다.

우곡면 주민들에 의하면 몇 차례 민원을 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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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절대다수의 ‘여수MBC 순천이전 결사반대와 강력저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할 전망이다.여수시는 6일 오전 ‘여수MBC 순천이전 관련 공론화협의체’ 사전협의회 2차 모임을 시청에서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여수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문갑태 부의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 여수시민협 이은성 시민포럼위원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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