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전라남도는 11월 만추의 계절을 맞아 순천 송광사, 담양 관방제림, 구례 지리산 피아골, 장성 백양사를 ‘단풍길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지’로 추천했다.이번 추천 여행지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연과 문화, 먹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순천 송광사는 가을이 되면 경내와 조계산 숲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특히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고요한 분위기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다. 고즈넉
그동안 서울시 내 보훈 위탁 요양병원은 강동, 구로, 동대문, 성북 4곳에만 있어 도봉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이 요양병원 진료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도봉구 보훈단체는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5년 10월 1일 제34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요양병원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이호석 의원 외 12인이 공동으로 참여했다.결의안 발의 외에도 위탁병원 지정 공개모집 과정에서 보훈단체 의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 공모가 오는 13일 마감되며, 전국 네 곳이 도전장을 냈다. 그중 포항과 경주, 두 경북 도시가 동시에 이름을 올리
경기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10일 지상작전사령부 본청 중회의실에서 군 장병 및 가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군 생활 중에도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군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군 장병·군무원과 군 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전시·교육 등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지상작전사령부는 재단이 주관하는 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7대양에 걸쳐 플라스틱을 먹는 박테리아 발견새로운 효소 모티프는 해양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소화하기 위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향후 정화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 세계 바다 깊은 곳에는 플라스틱을 먹는 효소로 무장한 해양 박테리아가 숨어 있으며, 이들의 진화는 마치 우리가 배출한 합성 폐기물에 의해 이루어진 것
농협중앙회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200만 명 규모의 인력을 영농현장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농협은 올해 가을 수확기 동안 약 7만여 명의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농산물 수확, 선별, 파종 등 영농 활동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농업 현장 지원을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의 일환이다.특히, 올해는 부서 주관의 공식 활동 외에도 ‘임직원 자율참여형 일손돕기’를 활성화하고 있으
티웨이항공이 오는 16일까지 ‘2026년 하계 스케줄 오픈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일본 △중화권 △동남아 △유럽 △미주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국제선 및 국내선 6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10월 24일까지며, 노선별로 다르다. 선착순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제주~후쿠오카 5만3700원부터 △인천~나트랑·다낭·비엔티안 10만700원부터 △인천~세부 10만2700원부터 △인천~방콕 10만31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1만210
서울교통공사에 여성 최초 으뜸관제사가 탄생했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일 '2025년 으뜸관제사 선발대회'를 열어 제1관제센터 전지나 과장을 으뜸관제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관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운전관제사와 전력관제사 213명 직원 중 사전 멘토링을 거쳐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엄선했다. 이후 본선 진출자 16명 중 이론·실기·구술평가를 거쳐 전지나 과장을 으뜸 관제사로 선정했다. 우수관제사 5명도 함께 선발했다.이번 으뜸관제사 선발대회는 최근 발생한 2호선 신도림역 탈선사고 및 5호선 여의나루역
계양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인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끝났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밝혔다.‘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은 2021년 2월 확정한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iH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청취, 10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제로 기능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대한민국GAP연합회는 지난 5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GAP기반 저탄소농업실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계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GAP 활성화와 저탄소농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단체가 함께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진주시도 GAP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 남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총 61팀이 예선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부산 2팀, 수도권 4팀, 기타 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심사위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와 함께 시상식도 진행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
창원LG가 빡빡한 일정 속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다.LG는 10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부산KCC와 경기에서 83-61로 이겼다.양 팀은 1쿼터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LG는 선취점을 허훈에게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아셈 마레이가 첫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