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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연임 결정

충북 제천시는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선임직 임원 8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연임 결정은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연임된 김상수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며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3건의 표창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을 통해서도 7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 동안...
청주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이 바다숲 조성 사업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태안군은 근흥면 동격렬비도 인근 해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결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1억 9200만 원을 확보, 2028년까지 4년간 1.55㎢ 면적의 바다숲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 복원과 더불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 성과를 창
△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효과로 분석된다.AMPC 금액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83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AMPC 금액을 제외하고 6028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1분기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시내 새마을금고가 7일 제 5회 지역상생의 날과 식목일을 맞아 우암산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LH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임대 등 531호와 건설임대 430호 등 총 90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매입·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H 충북지역본부는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위해 신축 매입임대 등 531호를 공급한다. 매입대상지역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이다. 건설임대주택은 괴산군과 청주시에 2개 단지, 총 430호를 공급한다. 이달말 공급 예정인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주택 350호는 괴산 군립도서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인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11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저는 2년 전 2023년 4월 민의의 전당인 이곳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교육감님과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에 대한 가슴뜨거운 대화를 나누었다"며 "지금도 그 때 당시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그는 "이후 핫빛 오케스트라로 창단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 2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 두 제품이 수상했다.이노뷔 프리미엄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이노뷔 윈터에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과 크리스털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다.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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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리더를 바라보는 한·미 간의 문화적 차이를 느끼게 된다.예를 들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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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4월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을 개점하며, 도심형 매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강동점은 기존 ‘블루박스’ 형식의 단독 대형 매장을 벗어나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위치한 이케아 강동점은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 그리고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강동구는 물론 서울 전역과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강동점은 약 7400여 개의 제품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강화경찰서와 함께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이용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
거창군은 1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이 될 ‘2025년 제1회 여성일자리협의체’와 ‘2025년 제1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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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식씨 별세, 전종업·전종율·전종자·전종남씨 모친상, 박순화·감희정씨 시모상, 유권출·최석한씨 장모상= 10일, 청도전문장례식장 VIP실, 발인 12일 오전 9시, 장지 화양읍 범곡리 선영.연락처 054-371-5544
오리온이 국내외 시장에서 가성비와 제품력을 무기로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은 10일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 거점 시장의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 및 수출 확대 계획도 밝혔다.국내 가성비 제품·수출 드라이브중국 영업조직 개편·고성장 채널 집중오리온은 내수 침체와 유통채널 구조 변화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가성비 제품 확대와 수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법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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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가격·디스플레이 실망" 게이머 위한 대안은?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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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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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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