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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노래’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다!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 온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오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시민의 노래 편곡은 지난 2월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6건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모작들은 전문 심사위원과 시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음악 요소의 조화를 이뤄내며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곡된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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