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칠레에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이는 테슬라가 남미에 진출하는 첫 번째 사례라고 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이날 테슬라는 칠레에서 첫 번째 슈퍼차저 스테이션 2곳을 열어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하나는 수도인 산티아고에, 다른 하나는 해안 도시인 쿠라우마에 있다. 테슬라는 북미와 유럽 대부분의 국가, 그리고 아시아에서도 슈퍼차저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남미는 아직 진출하지 않은 대륙이었다. 테슬라는 이미 칠레에 2개의 매장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