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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발표

2025년 을사년 경기 양주시가 시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올해의 첫발을 내디뎠다.

16일 시가 2025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은 ‘중대재해 ZERO 유지, 산업재해 20% 감축’을 안전보건 중점목표로 정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산시스템 활용한 안전보건 활동 신속 통합관리,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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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올해부터는 공모 분야에 단계 표시를 병기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공동체에 대한 지원 기한을 명확히 해 공동체의 결성-성장-자립의 각 과정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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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3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의왕시는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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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을 이용할 50개 기업을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중소제조기업이 국제교역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무역 관련 업무 자동화 플랫폼과 AI 무역 업무 처리 실천활용서를 제공한다.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수출 마케팅’, ‘국제교역 대응’, ‘국제통상 고도화’ 등 3대 분야의 21종 업무를 처리한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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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투심에서 남부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중투심은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을 보고하고 남부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을 달았다.남부지원청은 주관 부서와 협조해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계획을 차기 중투심에 보고하고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지원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383억원을 들여 미추홀구 도화동 옛 선인재단 인화여중 인근 부지에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1만453㎡ 규모로 신축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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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의우너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 안팎이다.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18년 출범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해 왔다. 3~12월 동안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 관련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
지난해 경남 산업활동은 생산만 증가하고 소비와 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남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부울경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대체로 부산·울산·경남이 모두 생산을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는 울산과 경남은 감소하고 부산만 증가한 것으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오늘 밤 전용기편으로 입국해 한국을 방문한다. 주요 일정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오픈AI 개발자 컨퍼런스 ‘빌더 랩’ 참석이지만, 이외에도 삼성·카카오 등 국내 주요 IT 및 대기업 CEO와의 회동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IT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는 4일 서울에서 오픈AI가 주최하는 비공개 개발자 행사 '빌더 랩'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및 AI 개발자 약 100여 명이 초청됐으며, 사전에
경남도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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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3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햇수로 10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 3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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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했던 집값이 가을부터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택연금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담보를 설정해 연금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경기 침체와 맞물려 주택연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507건으로, 전달 대비 18.2% 증가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기존 가입자가 연금을 중도해지하는 경우는 311건으로, 같은 해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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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보호소를 운영 중인 도그마루에서 입양 활성화를 위해 현재 임시보호 중인 길고양이·유기견을 대상으로 한 무료 입양 및 구조센터 운영 계획을 3일 밝혔다.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길고양이, 강아지 실종신고와 구조 요청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그만큼 반려자의 책임감 있는 관리와 보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반려견과 반려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무료분양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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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홍삼은 옥영석 대표이사가 새롭게 취임했다고 오늘 밝혔다.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은 옥영석 대표이사 외에 이재윤 전무, 김응규 감사실장으로, 이들은 농협홍삼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것을 강조했다.농협홍삼 옥영석 대표이사는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우리 농가의 안전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임직원들과 함께 농협홍삼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새롭게 취임한 신임 경영진은 취임식 없이 현장 경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충북 증평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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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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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돈장 ASF 잇따라
새해들어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ASF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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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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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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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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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제조 기업 투자 탄력
정부가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제조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경북 포항에 진출한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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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김상덕·변영찬·신준민·이재호, 대구 미술계 발전 이끌 청년 작가 5인 선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올해의 청년작가 다섯 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된 작가의 전시를 연 후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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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 "정장수 경제부시장 SNS 글 공무원 정치적 중립 위반"
시민단체가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과 관련해 공무원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고 비판했다.대구참여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9일 정장수 부시장은 자신의 SNS 커버 이미지를 홍준표 시장의 대통령선거 홍보물과 다름없는 이미지로 변경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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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2025년 상반기 으뜸소방관' 및 '공감소통관' 위촉식
동해소방서는 3일, 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선정 수여식을 열고, 평소 솔선수범하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된 소방행정과 소속 소방교 박병일을 으뜸소방관으로 선정했다.으뜸소방관은 공·사에서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준 소방관을 동료들의 투표로 선발하는 제도로, 박 소방교는 성실과 청렴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박 소방교는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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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이서면 명덕농산, 사랑의 성금 전달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 중인 명덕농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명덕농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같이 전달했다. 김주한 대표는 “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덕농산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