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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플라스틱 제로 제주'..제주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주도적"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자원 소비다.

특히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은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 다회용 용기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작은 습...
탐라적십자봉사회은 4월 20일 제주시 해안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 테이핑, 혈압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명철한의원과, 예강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경식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무료 한방 봉사활동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면담은 지난 21일 부임한 이케다 총영사의 인사 방문으로 이뤄졌다.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취항 이후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인 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콘텐츠 교구‘걸어서 제주 속으로’2종을 개발해 도내 87개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부터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과 마을교육 강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를 제작팀으로 구성하고 제주 역사‧문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주시 원도심과 제주 서부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용 교구를 개발했다.‘뚜벅뚜벅 제주 원도심의 비밀’교구는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과거와 현재‧미래가 연결되어있다는 주제로 병풍형 팝업북과 문화해설 카드로
제주시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며, 유망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수영과 육상 두 종목으로, 전국 대회 및 국제 대회 출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체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유난히 길었던 겨울도 봄을 맞아 서서히 저문다. 화창하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천지동 곳곳은 화려한 불법 현수막과 광고지로 도배 되고 만다. 광고물 제거하는 기동반을 가동해도 돌아서면 다시 그 자리에는 광고용 벽지가 가로등과 전주에 어김없이 붙어있다.가로등의 전신주 번호를 막아버리고, 도로 전기 분전함은 화려한 색깔의 종이 광고물이 차지한다. 위험하다. 불법 광고물이 도시를 물들인다. 각 읍면동 불법 광고물 자동 발신 경고시스템 활성화로 인해 전단 살포는 대폭 감소 되었다고 하지만, 상습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도 연승 행진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7경기 연속 죽지 않는 '노 데스' 기록을 이어갔다.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 경기에서 젠지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다.젠지는 이번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달아 꺾으면서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젠지는 3주 차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 4주 차에서도 DN 프릭스와 DRX 등 하위권에 랭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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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 I&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K-시스템 에이스 I&I는 AI 기반의 ERP 시스템에 그룹웨어, 제조 실행 시스템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을 결합한 영림원소프트랩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최근 반복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 경영 의사결정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SK텔레콤의 유심 해킹에 이어, KS한국고용정보에서도 해커의 침입으로 인해 약 3만6천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유출된 정보는 이
경남소방본부는 경남 지역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 산악,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은 2024년까지 총 143개소의 사고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하였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34개소, 2020년 24개소, 2021년 22개소, 2022년 19개소, 2023년 22개소, 2024년 22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개선했다.주요 조치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신호
교원도 일반공무원과 마찬가지로 퇴직 1년 전 공로연수 등을 통해 퇴직 준비 연수를 받도록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광주시교육청은 28일 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발표한 중국 관련 선박 대상 입항 수수료 부과 조치에 따른 해운업 영향 분석 특집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4월 17일 발표된 USTR의 최종 제재안을 바탕으로 입항 수수료 세부 내용과 선종별 영향 및 운임 변동 가능성 등을 집중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입항 수수료는 올해 10월부터 중국 선사가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선박과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을 대상으로 미국 항만 입항 때 차별적으로 부과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순회경선을 끝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이 후보는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강생을 오는 5월 7일...
법무법인 화우 고문인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제8대 국세동우회 회장에 추대됐다.국세동우회는 지난 4월 18일 이사회를 개최,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청장을 선임했다.국세동우회는 5월 16일 10시 30분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실시될 정기총회서 김덕중 전 청장을 제8대 국세동우회 회장으로 추인할 예정이다.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12시 국세청장을 초청, 오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전형수 현 국세동우회 회장의 경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계속 봉사 요청에 그동안 너무 오래했다며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1983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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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9개 중학교 학생 및 청소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업해 도박문제 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예방 교육은 ▲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 도박과 주식, 가상자산 관계 ▲ 도박 법적 문제 ▲ 도움 요청 방법 등 총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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