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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민 아이디어로 시정 발전 이끈다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청년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주거, 안전, 환경 ▲농업,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실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가...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가 지난 1일 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비롯해 일반위원과 청년위원 등 40명이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진주시에서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국제포럼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 주목받으면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배우기 위해 이루어졌다.방문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경남도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최대규모 복합쇼핑몰인 하노이 롯데몰 서호점에서 ‘2025년 베트남-경남 K-Food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농식품 팝업스토어형 마케팅 행사로 단순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에 K-Pop 테마를 결합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행사에는 경남지역 14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신선과일, 건조식품, 음료, 주류 등 총
魚躍鳶飛 = 경남도민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서예계의 중진인 솔뫼 천갑녕 선생이 기념 휘호를 보내왔다. 문구는 魚躍鳶飛이다. 어약연비는 본래 시경 ‘대아 한록편’의 ‘연비여천 어약우연’에 나오는 말로 여기서 연비어약은 어약연비와 같은 뜻으로 쓰이며, 물고기는 물속에서 뛰놀고 솔개는 날아서 하늘에 이른다는 뜻이다. 이는 우주에 찬연히 존재하는 생명의 약동을 가리킨다. 곧 우리 생활에서 생명의 도약, 약동, 약진을 희망해보는 말이다. 솔뫼 선생은 魚躍鳶飛를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4일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의 역량 및 주민홍보 활동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직무교육은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업부산물 및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농산부산물 파쇄기 활용처리 △화목보일러 재 안전처리 등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내용으로 진행했다.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산불감시원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을주민들 스스로 산불예방에 동참하게끔 독려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피지컬 AI 시범사업’ 유치 등 제조산업 인공지능전환 가속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보완…정부 정책 적극 대응 나서◆제조분야 피지컬AI 파운데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경남도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기계, 조선, 자동차, 방산, 원전, 우주항공 등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인공지능, 바이오산업 등 글로벌 기술 경쟁을 주도할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AI 기술개발’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형 원전보다 안전하고 효율성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인 의원은 지난달 24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고, 결혼을 긍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결혼친화환경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혼인율 감소와 저출산 심화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결혼 과정에서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과 불균형한 사회 인식이 청년층의 결혼 기피로 이어지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조례안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 ▲도지사의 책무 명시 ▲결
보험산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6일 보험연구원은 서울대 경영대학, 증권금융연구소와 공동으로 ‘AI와 보험산업의 미래-신뢰, 소비자, 그리고 인간 이해’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보험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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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A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하고, B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금품 제공 의혹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조사 과정에서 A의원은 동료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약식기소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B의원은 금품 전달에 관여한 정황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위원회는 수사 기관의 처분 내용과 내부 진술,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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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피해도 총체적인 보안 부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이 6일 공개한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KT의 펨토셀 관리가 부실했고, 펨토셀 운영 및 내부망 접속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으며, 침해사고 신고 지연 등 법령 위반 사항도 확인됐다.KT망 등록된 펨토셀 여부 검증 안 해조사단에 따르면 KT의 펨토셀 관리 체계가 전반적으로 부실해 불법 펨토셀이 KT 내부망에 쉽게 접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KT에 납품되는 모든 펨토셀이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어 해당 인증서를 복사하는
실질적으로 법인처럼 운영되는 종중이 세무서에 승인신청을 했는지의 형식적 요건으로 세법상 적용이 구분되는 것은 실질보다 형식을 우선하는 것으로 ‘실질과세원칙’ 훼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6일 대전지방세무사회 교육장에서 개최된 대전지방세무사석박사회 학술토론회 ‘종중 세무의 형식과 실질 문제’ 발표에서 남승걸 세무사는 “승인 받은 종중은 비영리법인으로 분류돼 세제상 혜택을 받지만, 승인받지 못한 종중은 실질상 모든 사유가 동일함에도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남 세무사는 국세기본법 제13조 제2항에 따른 승인단체의 성
권역별로 성취평가 실행연수, 논술형 평가 심화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일과 8일 ‘미래형 ...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의 ‘오픈런 프로 2’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타임은 매 해마다 소비자의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전 세계 에디터 및 특파원의 추천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효용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발표한다.이번 '소비자 가전' 분야에 선정된 샥즈 오픈런 프로 2는 기존 골전도 이어폰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6일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ESG 선도대학’ 비전 선포식 및 전 국민 참여 ‘ESG 3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교 34주년을 맞은 한국기술교육대학의 ESG 경영 도입을 공식화하고, 구성원과 국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확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유길상 총장, 오창헌 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ESG 추진경과 보고 △ESG 비전 선포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이력서를 잘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력서는 형식적인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정 부분 맞는 말이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경우에는 지원자의 개성을 이력서에 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소위 스펙 위주로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분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스펙으로만 볼 수 없는 인재의 진가를 보기 위해 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보려는 경향도 있다.자신의 진가를 더 보여주고 싶다면 본인 고유의 이력서를 만들어두길 권한다. 그래야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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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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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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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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