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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1월  28일 발생

7시간전
1월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돼지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당일인 29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하남시보건소, 하남정수장, 하남경찰서와 미사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후 2시 이 시장은 하남시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았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총 8개 반 150명으로 구성돼 연휴 동안 24시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안전대책반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
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
의령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긴급 상황에서 의료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필요시 구급차 출동까지 연계하는 국가 지원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운영이 축소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9로 전화해 응급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되어 응급처치 지도, 질병
대전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21건의 화재가 발생해 58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주거시설, 기타 야외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과 비교하면 화재 감소율은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인명피해는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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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토요일 부산역 광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자유우파 시민들이 모여 역대급의 대규모 인파에 부산이 들끓었다. 한국사 일타강사에서 부정선거 전도사로 알려진 전 한길 씨가 선관위, 사법부 등 정국의 현실을 적 나라 하게 비난하고 폭로하자 시민들은 탄핵무효를 외치는 국민적 분노의 파장이 일었다.비가 내리는 부산역 광장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이 대통령을 연호하는 많은 자유우파시민들이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한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대통령 당장 석방하라, 대통령 탄핵무효 등 분노폭발로 치달았다. 특히 이날 집회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 달 23일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에 설 명절선물로 강화섬쌀 150포를 기부했다.재단은 매년 설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새해의 온정을 나누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명절선물을 나누고 있다.이 날 기부한 강화섬쌀은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재단은 지역농수산물이자 중증장애인생산품인 강화섬쌀을 구입하면서 지역상생과 취약계층 후원도 이어나갔다.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관내 어르신들이 설날을 맞아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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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건설업체들이 지난 3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차를 기탁 했으며 후원받은 차는 경로당 3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탁품은 추운겨울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4개의 건설업체, 회덕산업개발, 수조경, 두산조경, 성진건설에서 준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5%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코스닥 지수 역시 3% 대의 급락세를 드러냈다.3일 게임주는 드래곤플라이를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의 '관세 전쟁' 우려가 증시에 큰 충격을 줬고, 게임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이날 밸로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24% 내린 729원에 장을 마감했다. 팡스카이 주가도 14.84% 하락한 241원을 기록하는 등 급락세가 나타났다.
정보시스템 기획,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영위하는 현대오토에버가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에만 해당한다. 주당 배당금은 1780원으로 시가 배당율은 1.3%, 차등배당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배당금 총액은 488억1314만원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 이후 지급하게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아직 미정으로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오토에버닷컴으로 설립돼 2019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통일한국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천원궁 승리 입궁 세계연합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에서 "인류 역사 6000년은 타락 이후 전쟁과 갈등으로 하루도 평화로운 날을 가질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고 "창조주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은 지상에서 천국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연합예배에는 한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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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학기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주간 진행되며, ▲음악 ▲미술&공예 ▲인문&생활교양 ▲IT&재테크 ▲건강&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인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한 총 90여 개 강좌가 운영된다.특히, 이번 학기에는 산림청 인증 국가자격과정인 ‘목재교육전문가’와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과정이 새롭게 개설되며, 복지원예사·커피바리스타·퍼스널 브랜딩 스피치·정원사 입문 기본교육·모델워킹지도사 2급 자격증반 등 특화된 프로그
주위에 보면 가끔 마른 사람들이 살을 뺀다고 할 때가 있다. 아니 뺄 곳도 없는 것 같은데 무슨 살을 뺀다는 건가? 과연 정말 자랑인 건지 오늘 한 번 알아보자.먼저 우리가 왜 비만은 질병이라고 생각할까? 사실 비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비만이 데리고 오는 다른 질병들이 문제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비만이 아닌데도 저런 질병들이 있다면 그걸 마른 비만이라고 하고, 전문용어로는 MONW 또는 TOFI 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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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안전을 지키고자 산불방지지원본부를 운영한다.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불방지지원본부 현판식을 열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2023년 충남 홍성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산불 진화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왔다.또한 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 등 임
김희규 전 신라대 부총장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시사했다.김 전 부총장은 3일 “교육계 안팎에서 출마 권
김만식 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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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경주 연안해역에 오는 6일 낮 12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동해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8~15m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포항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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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설날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찾은 외국인
2025 을사년 설날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재미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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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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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 나은 세상 맞이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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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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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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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이며 소설가인‘오스카 와일드’라는 사람이 있다.그가 쓴 우화적 단편소설 가운데 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과거에 은혜를 입혀준 세 사람을 그 후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소재로 이야기식 우화로 엮은 글이다.처음에 예수님은 한 주정꾼을 만나게 된다. 그는 거의 폐인과 같이 된 젊은이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 주정꾼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예전에 당신에게 고침받은 그 장애인이었습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걷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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