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해도동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과일드시Day’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조민성 포항시의원, 강동성 개발위원장, 김병식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였고,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제철과일을 관내 독거어르신 25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챙겼다.유호성 해도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지난 13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총 13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시뮬레이션 기반 AI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설계 및 제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의 공인 파트너 자격을 부여받은 이에이트는 국내 고객에게 레빗, 오토캐드, 퓨전 360 등 주요 제품을 공급하고, 최적화된 기술 컨설팅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프로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에 오토데스크의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생태공원 일원에 여름 꽃단지들이 만개해 도심 속 다양한 여름꽃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본부는 지난 5월 생태공원 13곳에 여름꽃인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을 파종했으며, 이 꽃들이 만개해 생태공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리도로변에는 백일홍 ▲연꽃단지에는 화사한 노란빛의 황화코스모스 ▲동원진교를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는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민속놀이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열차 바퀴 전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검사하는 ‘다채널 초음파 검사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차륜과 레일이 맞닿는 철도차량 답면의 표면결함은 물론, 림과 웹 부위의 내부 결함까지 동시에 탐지해 탈선이나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기존의 초음파 검사 방식은 주로 표면이나 특정 부위의 내부 결함만을 국소적으로 점검해 왔으나 열차 바퀴의 구조가 복잡해 검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있었다.이번 기술로 여러 개의 초음파 센서를 배열하고, 신호처리 알고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수를 대체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추진 중인 7500급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이 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제주도는 총사업비 288억원이 투입될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용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업 대상지의 공공 농업용 관정으로 빗물 이용수를 연계 공급할 계획에 맞춰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향후 유지 관리계획 마련 등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펄어비스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한국야구위원회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오는 2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KBO 리그 소속 8개 구단의 홈 및 어웨이 유니폼이 게임 내 ‘의상’으로 구현된다. 유니폼 의상은 남녀 캐릭터 모두 착용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참여 구단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HS효성은 21일 조현상 부회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날 오전 소환조사 출석이 예정돼 있었지만, 해외 출장을 사유로 조사가 불발된 것이다.이에 대해 특검팀은 "조 부회장 측이 귀국과 출석 일정을 명
넥슨이 '히트2'의 한국과 대만 서버를 통합키로 하는 등 게임 서비스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 성장 콘텐츠를 추가해 스펙의 상승 재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히트2'의 라이브 방송 '히트투데이'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시티 연구실 7층 ▲펫 각성 ▲둔기 리뉴얼 ▲잠재력 단계 확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여름 분위기를 살려 수영복 외형을 판매할 예정이다.개발진은 유저들의 스펙이 성장함에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원자력발전소 수주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하반기 단기 실적이 다소 주춤한 영향으로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을 모두 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사"라며 "관련 수주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다른 건설사들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연말 불가리아 원전 2개, 미국 펠리세이즈 프로젝트인 SMR-
새집증후군 예방 및 실내공기질 개선 제품을 개발·시공하는 전문기업인 ㈜엔에스티는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동 시상식은 올해 20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환경부를 비롯한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 분야 시상식이다.㈜엔에스티는 2009년 설립 이후, 새집증후군 예방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연구·개발부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안양시 만안구 석수체육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유아 숲 체험원에 미끄럼틀과 숲속 관찰 네트, 모래놀이터, 곤충 호텔 등 생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 안내판과 야간조명,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안양=이복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한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편입 이후 처음 열린 그룹 경영전략 행사로, 은행을 포함한 보험
안산환경재단은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역 기업인 26명이 14주간 탄소중립 등 ESG 실천 역량을 성공적으로 함양하며 교육 과정을 마쳤다.홍희관 대표는 수료생들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중추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안규철 신임 ESG탄소중립교육
의·정 갈등 17개월 만에 의과대학 학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대학마다 학생들의 복귀 상황, 학사 규칙 등이 서로 달라 정부와 대학이 해법을 찾는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각 대학 학사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오는 21일 의예과 학생들의 복귀 마지노선이 다가오면서 학사유연화 등을 포함한 구제 대책이 나
경기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고자 27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쌀,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같은 기간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연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수원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수원농업인의 농산물 유통 판로를 넓히고, 수원시민분들께는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