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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보전..제주시, 공공 농업용 40공 대상 지하수 영향조사

제주시는 올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정별 지하수 이용현황, 지하수위 변동, 양수시험, 이용량 분석, 수질조사 등의 결과를 유역 전체적으로 분석해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9월, 11월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중제주, 동제주 유역 관정을 대상으로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해 총 40공에 대해 연장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

영향조사 실시 후 지하수 관리 위원회 심사 결과에...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는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와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 2,766억원, 2023년 1조 6,800억원, 2024년 1조 2,199억원으로 4,601억원이 감소,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
지구시민연합은 오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지구시민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친환경 기부 런'으로,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기후 위기 가구 선풍기 기증, 결식 우려 가정에 건강한 반찬 후원 등에 사용된다.참가자들은 4.22km, 8.44km 러닝과 4.22km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버추얼 런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행사 전 과정에서 다회용 컵, 재활용 배번표
어려운 이웃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우리 모두가 생각은 있지만 남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다.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존중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처럼 어려운 이웃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탐라적십자봉사회은 4월 20일 제주시 해안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 테이핑, 혈압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명철한의원과, 예강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경식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무료 한방 봉사활동
경북경찰청이 경북도의회 일부 의원들의 국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과다 지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경북경찰은 23일 “국외 출장 항공권을 담당한 도의회 사무처 직원 및 여행사 관계자 등 4명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
정부가 오는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기대를 모았던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는 현실화되지 않을 전망이다.23일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현재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검토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관련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정보지 등을 중심으로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이 경우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대체공휴일까지 최장 6일간 연휴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예술을 통해 세계와 제주를 잇는 국제 교류의 현장에 참가할 제주의 청년예술인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국제연수센터 주관, 제주도 주최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청년예술인 참가자는 세계 유수의 예술 축제 및 행사에서 재능을 펼치며, 제주와 세계를 예술로 연결하는 교류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한 해외 예술인을 제주로 초청해 도내 예술인과 교류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으며, 10월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에서 열린다.‘청춘마이크’는 전국 청년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3월 시작된 올해 전라·제주권은 ‘모든 순간, 모든 곳이 무대! 청춘퍼레이드’를 주제로 마을, 해변, 시장, 공원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예술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서우봉을 품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대선 경선을 위한 8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경북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국민을 보필하겠다”고 했다. 당 대선 1차 경선에서 존재감을 보인 그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국민과 함께 계속 정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도지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에서 최근 발생한 관악구 봉천동 임대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SH공사를 상대로 질의하며,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화재는 준공 20년이 지난 임대단지에서 발생한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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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는 23일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SK에너지, 롯데정밀화학, 동서석유화학, SKPIC글로벌 등 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는 대형화재 발생 대비 공동 대응체계 구축, 화재예방 및 위험물 사고방지 대책, 자체소방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을 간담회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박정신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남구 국가산업단지 자체
LG이노텍이 2025년 1분기에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LG이노텍이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9828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수치다.영업익 하락 원인은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영업익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도 컸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8%, 영업익은 49.5% 감소했다.다만 1분기 기준 최대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대구 지역 젊은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선경매 행사인 ‘도네이션 그린데이’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1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고 플리마켓과 경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도네이션 그린데이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북의 초대형 산불 피해 복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본부는 지난 21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라톤대회 본부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평가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회본부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만3207명이 신청하고, 관외 참가자가 1만343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78%를 차지하는 등 대회 양상의 변화에 맞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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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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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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