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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자연임신 세쌍둥이' 무사히 출산 '경사'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한 20대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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