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에 전국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8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경상북도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영양·의성·안동·영덕 등 피해 지역에서 간호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간호봉사 활동은 산불로 큰 피해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경북 영양 지역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경상북도의사회와 협력해 입암면보건지소, 석보면보건지소, 화매보건진료소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및 심리 상담, 수액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