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개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운영한다.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교원을 포함한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4명,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총회는 위촉장 수여, 운영 규정, 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