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의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4월26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개최됐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일반부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이동하며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
산림청은 오는 6월 말까지 건전한 산림사업체 양성 및 산림기술자 제도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산림사업체 및 산림기술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산림사업체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등록된 사무실의 일치 여부와 자본금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소속 산림기술자들에 대해 이중 취업, 자격증 대여 등 위법행위와 법정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등록된 모든 산림사업체 4760개 업체로, 1차 서류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불성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실외 작업에 특화된 아웃도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20V MAX 장대전지가위 △20V MAX 전정기 △20V MAX 브러쉬리스 25cm 체인톱 등이다.장대전지가위, 180도 회전 헤드로 다각도 작업 가능장대전지가위는 180도 회전 가능한 피벗 헤드와 7단 각도 조절 기능을 적용해, 높은 가지나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각도의 가지치기가 가능하다. 최대
에몬스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시상식은 4월16일 인천 에몬스 본사에서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권기목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원장, 김장회 국제지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에몬스는 2015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프랑스 대회까지 5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에몬스가 지원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라는 뛰어난 성과를
산림청이 극한 강우에 대비해 임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최근 기후변화로 강우 패턴이 급변하면서 기존 설계기준을 높이고 구조물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안전임도 조성계획’을 마련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장마철과 집중호우기 이전에 전국 임도를 점검하고, 취약 구간은 응급조치 및 구조개량을 통해 보강한다. 특히 기존 임도 폭을 3m에서 5m로 넓혀 산불진화 임도로 기능을 상향할 방침이다.설계기준도 대폭 강화했다. 배수구, 교량, 암거 등 주요 구조물은 과거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기준으로 설계했지만, 앞
한국임업진흥원이 친환경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기업 어글리어스와 협업해 국내산 임산물을 정기 배송하는 ‘숲푸드 박스’를 출시한다.이번 협업은 산림청이 올해 초 출범한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의 소비 촉진과 임업인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숲푸드 박스’는 이번 주부터 3주간 매주 제철 임산물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박스에는 산마늘, 두릅, 곰취, 고사리, 표고버섯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품목은 어글리어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SK텔레콤은 3일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약속했다.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정환 인프라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국민의힘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후보로 선출했다. 대선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출했다. 김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은 이날 고양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 전 장관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김문수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56.53%였고, 한동훈 후보는 43.47%를 득표했다.김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겠다”면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무소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냈다.이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직전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를 얻어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21대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에 따라 김 후보는 지난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김 후보는 이어 “우리 스스로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대통령이 탄핵당했다. 낡은 19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추진하겠다. 정치와 사법, 선거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게 하고, 사전
국민의힘 21대 대선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선출했다.국민의 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김문수·한동훈 후보 등 2강을 대상으로 3차 경선 결과 최종 대선 후보로 이같이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후보가 당원·여론조사 집게 56%를 획득, 한 후보를 제쳤다. 한 후보는 43%를 얻었다.그동안 두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극명한 입장차를 보여왔다.김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비상계엄 직후 열린 국회 긴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금 이 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세력들에게 책임을 묻고 헌정체계를 바로세우는 일인데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는 3일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중 김문수 후보 선출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이어 김 후보가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반헌법적이고 민주공화국을 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 등 강정 평화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등은 3일 성명을 내고 "제주해군기지의 어린이날 군부대 개방행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동함대사령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개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는 전쟁과 무력을 놀이와 체험의 대상으로 포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제시하는데, 이는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폭력의 본질을 은폐하고, 파괴적이며 참혹한 살상을 일으키는 무기와 군사력을 오락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위험한 시도"라고 주장했다.또 "유엔아동권리협약
전국상인연합회와 지역 지회 운영비 지원에 대한 근거가 담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법률안은 지난 1일 제424회 국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정부 추경안과 함께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