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합창단은 ‘Oh, LOVE!’라는 부제로 기획연주회를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쾌한 리듬의 팝송 ‘L.O.V.E.’, ‘Fly Me to the Moon’부터,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첫사랑’, ‘어느 60대의 노부부 이야기’, ‘엄마가 딸에게’, 그리고 제주의 따뜻한 정서를 담은 ‘살짜기 옵서예’, ‘조아마시’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된 레퍼토리는 관객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무대의 감동을 더욱 깊이 나눌 예정이다.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4월 18-20일 진행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 학교스포츠클럽부 복싱 45kg급, 55kg급, 75kg급 총 3체급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2학년 채승헌, 2학년 강재훈, 3학년 이현우 학생은 복싱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으며, 2학년 강재훈 학생은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상무 교장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영봉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유영봉 신임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유영봉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
제주보건소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소독은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5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관내 하수구, 하천 주변, 공원, 풀숲, 민원다발지역 등 방역 취약지 65개소, 주거지 15개 구간, 정화조 368개소를 중심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71개소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 130대를 야간에 가동하여 모기 등 해충을 없애는 물리적 방제를 진행한다.또한, 동주민센터를 통
제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농지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농지대장은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는 자료이며,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구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 ▲지번 분할 및 통폐합, ▲농지 소유권 변동, ▲임대차 종료, ▲농지조사 타용도 물량 등 총 5만 9,712필지다.주요 정비내용은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는 농
서귀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도심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혓다.5월 2일 팬플루트 연주자 서란영과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5월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버스킹은 5월 APEC 국제회의 기간에 맞춰 버스킹이 진행되며, 특히 APEC 다운타운 순환버스가 ICC에서 출발,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이중섭거리까지 운행되어 APEC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원도심
제주시는 2024~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의사항 보고회는 시장 집무실에서 자치행정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건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오는 8일부터는 나머지 안전교통국, 농수축산국, 청정환경국, 도시건설국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점검을 다룰 예정이다.보고회는 건의사항 총 563건에 대한 점검과 속도감 있는
故 김새론 씨 유족 측이 7일 김 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배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즉각 '증거 위조'라며 강력히 반박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故 김새론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을 상대로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유족 측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음란한 행위를 시키거나 성희롱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오는 8일 부모님들의 흥을 돋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 '뱀이다'를 부른 김혜연과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나희, 영기의 특별 공연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야외 플라워마켓의 화훼판매장에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꽃박람회에 방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31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ㆍ시행과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ㆍ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해양관광시장 매출규모는 40조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일상 속 글이 예술로 피어나는 감성 전시 ‘몽글한 하루’를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화성시 남부권 최대 문화 복합공간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꿈’과 ‘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책, 시, 편지, 메모, 디지털 메시지 등 일상 속 우리가 평소 접하는 다양한 글들
충북도교육청은 7일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8대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교육청이 제안한 정책은 △학교안전 책임제 △전문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원임용 성장이력 기반 종합전형 신설 △증평-청주공항-오창 연계 항공인재 특구 조성 △농산촌 학교 비대면 건강지원 서비스 도입 △중부권 창작 문화센터 설립 △난독증‧경계선 지능 검사 전국 확대 및 지원 △거점형 공부하는 학교 센터 설립 등 8가지다. 학교안전 책임제는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내 안전전문인력 제도 도입’, ‘모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은 미국의 배터리 및 반도체 혁신 기술 기업 포지나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탑머티리얼의 이번 투자는 포지나노가 신규로 유치한 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 중 일부로, 포지나노의 총 누적 투자 유치금은 1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ALD라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포지나노는 양극 활물질 또는 실리콘 음극 활물질에 원자 수준의 표면 코팅을 함으로써 이차전지의 수명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 기술은 이차
가장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올해 인구 100만 규모 특례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런 변화 중심에는 시민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에 가장 가까운 법이면서 지방의회 철학과 가치를 담은 지표이다.화성특례시의회는 시정 견제·감시 역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3월 31일 기준 의결한 조례 456건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해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경북일보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정보’와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회에 걸쳐 꼭 알아야 할 선거 정보를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게재한다. 1. 후
이상민 작가의 전시회 '즐거운 다람쥐 생활'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이상민 작가는 서양화 작가이자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다. 작가는 예술 안에서 장애를 벗어나 마음껏 상상하며 무한한 자유와 경계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내면세계를 작품에 표현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꿈과 열정, 상상력을 담은 서양화 약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