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4.10.11. 기준 신청자는 1,0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6명, 장애인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 45명 등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785건, 척추질환 55건, 치아교정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53건, 심·뇌혈관 28건이며, 그 외 질환은 30건이다.지난 9.27. 다자녀가구 확대 시행으로 수혜 범위가 도민 81만 명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 순방과 협력방안에 대해 국무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은 아세안 순방과 관련해서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이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선진 국가들이 아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상 지도자들도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아세안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 지역 국가들이 소득 수준도 올라가고 시장도 점점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로지텍코리아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 한국지사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몰로코는 AI 시대에 고도화된 머신러닝을 토대로 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과 함께 임직원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로지텍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자유롭게 협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미팅을 진행하는 임직원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사무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몰로코 한국지사에는 총 48개 회의 공간에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이 적용됐다.
강원랜드가 지난해 청렴 체감도 최하위인 5등급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통령실 낙하산 출신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21일 강원랜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과 소속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렴 체감도를 평가한다. 설문조사 항목에는 기존 특혜 제공, 직권 남용, 갑질 행위 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기관별 반부패 추진 관련
심우정 검찰총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은닉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수사팀에서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범죄수익 환수를 강화하기 위한 독립몰수제를 도입하는 취지의 형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고 답해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실체 규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제10회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 주최·주관 |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만화/캐릭터 | 미술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3일까지공모주제 | 해외자원 개발 및 자원안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지원자격 |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공모일정 | - 작품 심사 및 발표 11월 - 시상 12월 초인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1) 재단 홈페이지(www.fored.o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자원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하반기 전국 말 백신접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종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전국의 농가, 승마장 등에 소재한 1만8500두 말들을 대상으로 ‘말 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백신 2종 접종을 지원한다.소, 돼지, 닭 등 여타 산업동물과 마찬가지로 말에게도 전염병의 위험이 존재한다. ‘말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말 전염병이다. 감염된 말로부터 약 45m 근방에 있는 다수의 말을 단시간 내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천안시의회는 28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철환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수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올해 33도 이상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햇볕데임 현상인 일소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급증했다고 밝히며 △농협손해보험
소아암 환자 사례 다엘이는 2018년 11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힘든 치료 과정을 잘 견뎌내며 회복의 길을 걸었으나, 2023년 4월 병이 재발하면서 또다시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가족과 의료진에게 큰 시련이었지만, 다엘이는 용기를
제주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산시설 지원 계획에 대해 실효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권 제주도의회 의원은 21일 제432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서 “도는 태양광·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한 수전해 방식의 3.3㎿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활용 그린수소 생산시설 지원 계획이 발표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존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추천한 인사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임명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7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공모에서 복지부 담당 국장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인사인 이정화 목사를 최종 면접자에 포함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정화 목사는 김건희 여사의 고모 김혜섭 씨와 함께 보수 기독교 단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중앙선대위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