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의 글로벌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퍼포먼스 클립이 선공개됐다.
몬스타엑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는 3년 만의 단독 공연이자 완전체로 함께했던 공연 ‘2025 MONSTA X CONNECT X’의 실황과 무대 뒤의 준비 과정, 그리고 치열했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멤버들의 독점 인터뷰 등을 담아낸 몬스타엑스와 몬베베의 10년 서사의 기록이다.
12월 3일 한국 개봉과 함께 미국, 멕시코,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50여 개국 개봉을 확정한 ‘...
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조 선두탈환에 실패했다.포항은 6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2026시즌 ACL2 그룹 스테이지 4차전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FC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그룹 스테이지를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던 포항은 직전 탬피니스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올 시즌 ACL2 첫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날 홈에서도 탬피니스를 끝내 잡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다.포항은 주전 대부분을 쉬게 하고 그동안 벤치를 지키던 멤버로 전반전에 나섰다. 공격진에는 그동안 휴식을 취
포항시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서포항농협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이며, 총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포항시 내 공공처리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자원화센터가 실질적인 공공처리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정부가 인정한 성과로 평가된다. 서포항농협 자원화센터는 2015년 건립 이후 97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수거·처리해왔다.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이후,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서포터즈 ‘골든프렌즈’ 1000명을 모집한다. ‘골든프렌즈’는 APEC을 계기로 늘어날 외국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국제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글로벌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로ON 앱을 중심으로 외국인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 편의와 콘텐츠를 강화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골든프렌즈’는 ‘황금 같은 친구’라는 의미로, APEC
‘나솔사계’에 ‘솔로민박’ 최초로 ‘메기녀’가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메기녀’ 백합이 출연해 솔로민박의 판도를 흔든다. 2일차 아침 솔로민박 입구에 승합차 한 대가 나타난다. 낯선 인기척에 MC 데프콘은 “누가 오나요?”라며 궁금해하고, 경리 역시 “우리에게도 메기녀가?”라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승합차 운전석에서는 한 여성이 내리는데, 누가 봐도 ‘테토녀’ 오라를 풍기며 등장한 백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을 둘러싸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김 총리가 “숨 막히는 경관 파괴”라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자, 오 시장은 “도시 흉물 방치가 더 큰 문제”라며 공개 반박에 나섰다.김 총리는 10일 오전 종묘를 직접 방문해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에 대해 “마구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경민 서울대 교수 등과 함께 종묘 외부 조망을 점검하며 “여기 와서 보니 놔두면 기가 막힌
충남도가 향후 5년간의 환경교육 방향을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 나사렛대학교 박미옥 교수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민 중심의 실천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최종보고에 대한 자문 및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4차 종합계획은
국내 게임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월드 챔피언십 3연패라는 대기록을 썼다.T1은 지난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월즈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했다◇ 2013년 첫 우승 후 올해까지 'V6' 달성T1은 이번 월즈 우승으로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며 5회이던 기존 역대 최다 우승 팀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2023년 우승에 이어 2024년, 2025년까지 3연속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며 전세계 LoL 팀 최초로 스리핏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T1의 시초
한국GM이 내년 2월부터 인천을 비롯한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종료하는 가운데 노조가 반발하며 노사 공방이 커지고 있다.1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1일 제108회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과정에서 직영센터 유지와 관련해 합의가 있었다며 사측이 약속을 깼다고 주장한다.노조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시도는 단순한 사업구조 개편을 넘어 전형적인 구조조정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전국의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전국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무사와 사무소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함과 동시에, 한국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디지털 기반 시험체계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시범무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세무사회는 효율적인 자격시험시스템을 마련하여 자격시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CBT 방식 첫 도입…운영 효율·안정성 제
슈퍼브에이아이가 신용보증기금의 ‘제14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오늘의집, 루닛, 퓨리오사에이아이, 두나무, 밀리의서재 등이 과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다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제14기에는 총 143개 기업이 지원해 약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