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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장품·건강식품 수출 '괄목성장'

충북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이 괄목할만한 수출 성장세가 보였다.

K-문화 연계 해외 마케팅과 다양한 혁신정책이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충북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수출이 품목에 따라서 최대 148%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품목별로 화장품은 476만 달러로, 2021년보다 148%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은 4800만 달러에서 1억1000만 달러로 130%의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농식품은 519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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