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양양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양양연탄은행이 주관하는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연탄 970여 장을 기탁하고, 관내 1가구에 2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종석 의장은 “양양군의회 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잘 살피고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부교육감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최홍식 ㈜힐리언스 대표 △전국 10개 컨소시엄 업무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비전 선포식은 △교육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선언문 낭독 △컨소시엄 운영 헌장 수령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 등의 행사로 개최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지난 달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 당서기, 셴밍취안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홍천소방서는 최근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불조심을 당부하며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23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에서 화목 보일러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10월 27일 남면 시동리에서는 주택 인근 깻묵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지면서 4,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고, 30일에는 두촌면 자은리의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600만 원의 피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 '수소법'제정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1일,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맥쿼리대학을 방문해 우리시 역점사업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및 글로컬대학의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맥쿼리대학, 패딩턴 도시재생공원, 플래밍턴 마켓 등을 방문해 교육, 도시재생, 농업, 교통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K-스타트업 & 오픈AI 매칭 데이’ 행사에서 선정된 10개 스타트업 중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이들은 오픈AI와의 협력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작년 6월 오픈AI 샘 알트만 대표를 초청해 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분야의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2024년 3월에는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에서 ‘K-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을 건립하여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2,253㎡, 지상 7층, 지상4층 규모이다. 전국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한섬 등 4개 상장사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추진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주주환원을 확대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제고하자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반기 배당 실시와 자사주 소각과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우량 자회사에 대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경북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포트'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7일까지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메타포트는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확장형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이다. 작년 11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메타포트의 메인 공간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비롯한 쇼핑몰, 경북도청, 컨벤션홀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오고 있다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에 손병렬 목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7일 포항중앙교회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수석부회장인 손 목사를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손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로 큰 직책
서울농협이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8일 서울 도봉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과 김재섭 국회의원,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 김민수 지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700kg의 쌀을 도봉구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복지관, 쌍문동 어르신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도봉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되어, 겨울을
부평구문화재단이 서울 연남동에 문을 연 임시매장 ‘부평 지하던전’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구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연남동 복합문화공간 ‘스몰타운스몰’에 문을 연 매장은 일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매장은 이색적인 체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경향을 반영해, 부평의 상징인 부평 지하상가를 지하미로 모습으로 구상화했다. 조명판 등 현대적인 시각 요소로 연출된 미로를 통해 부평에 관한 부정적인 편견을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했다.미로 탐험 이후 펼쳐지는 상품 판매 구역에
동문건설이 8일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은 ▲59㎡A 288가구 ▲59㎡B 197가구 ▲74㎡ 2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월 중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외 순방 일정에 동행하지 않는다.대통령실은 8일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순방 불참은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의 후속 조치다. 기자회견의 또 다른 후속 결정으로, 윤 대통령 부부는 조만간 개인 휴대전화 번호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됐어도 검사 때 쓰던 휴대폰을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텔레그램과 문자를 주고받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리스크를 줄여나가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지난 7일부터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KPGA 투어챔피언십’ 대회에 보람그룹 생체보석 제조기업 비아생명공학이 나선다. 비아생명공학은 KPGA 투어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특히 행운의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7,800만원 상당의 생체보석 ‘비아젬’을 후원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KPGA 투어챔피언십은 오는 1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남자 골프의 진수를 만끽하는 자리’로 알려진 만큼 총 상금 11억원, 우승상금 2억 2
부산항만공사는 신규 해외 사업 발굴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 사업 제안 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 사업은 터미널, 물류 센터, 창고, ODCY 등 해외 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
서울시가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뉴진스에 보수로 2억4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자치단체 홍보대사의 경우 통상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지만 서울시는 민간에서 받는 수준에 맞춰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에 요청한 ‘최근 5년간 홍보대사 보수지급 자료’에 따르면, 뉴진스는 2억4000만원을 받았다.최근 5년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55명에게 지급된 4억5000만원의 절반 이상이며, 개인별로
경기도는 지난 6일 카탈루냐주 주최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에서 메사추세츠, 옥시타니 등 글로벌 지방정부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윤리적 규범과 사회적 가치를 준수하는 AI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회담은 2024~2025년 지방정부협의체 의장국인 카탈루냐주에서 주최했다. 카탈루냐 마리아 갈린도 디지
제주시농협은 오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인의 날 기념 이벤트로 ‘농업은 금이다! 시즌2’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제주시농협은 △황금빛 저축 이벤트와 △SNS 댓글 이벤트를 운영한다.황금빛 저축 이벤트는 제주시농협을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추가 하고, 비대면 상품 중 한 가지 상품 가입 후 응모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SN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