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밀양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안병구 시장,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 시놉시스, 연출 등과 38개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먼저 새롭게 변화하는 밀양강 오딧세이에 대한 세부적인 브리핑을 시작으로 그동안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