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구급 활동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2024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18개 시·도 중 두 번째로 폭행 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행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25년 게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직업 선호에 대한 시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Z세대들이 더 이상 화이트칼라 직장이 아닌 기술직 계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기술’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목공 작업을 주도하는 목수 또한 대표적인 기술직 중 하나이다. 나무에 대한 지식부터 공학적 능력과 디자인적 감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하는 목수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
산이 불탔다. 붉은 화염이 나무를 집어삼키고, 뜨거운 연기가 하늘을 가렸다. 사람들은 급히 대피하고,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면적’과 ‘재난 대응 상황’을 속보로 전했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아무도 듣지 못한 목소리가 있었다. 땅속에서 움트던 새싹들의 비명이다.그들은 겨울의 혹독
충북 청주에서 한 남성이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목적지인 상당구 낭성면에 다다르자 택시 기사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체크카드와 현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이후 그는 B씨의 손을 묶고 트렁크에 가둔 채 율량동 인근의 한 공터까지 직접 택시를 주행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트렁크
iM뱅크가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황병..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경남 창원 NC파크를 찾은 20대 여성이 구조물 낙하 사고로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31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17분쯤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발생했다.구장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매점 앞에 줄 서 있던 여성 관중 3명이 다쳤다.그 중 한 명은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의 친자매인 10대 여성은 쇄골이 골절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한 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안정을 취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주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감시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상관면의 축사 지역에서 매주 두 차례씩 모기를 채집할 계획이며,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 여부와 개체 수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 중인 전주 컨벤션센터가 교육과 산업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