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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활운동실 리모델링

충북 진천군은 노후화된 재활운동실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17일부터 새롭게 재활운동실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운동실은 물리치료사 1명, 작업치료사 1명으로 구성, 전문적인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압식 운동기, 등속성 운동기, 상하지 운동기, 트레드밀, 슬링, 보행용 평행봉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춰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 운동을 지원한다.

이중 공압식 운동기는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운동 저항을 만들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적어 장애인의 무리 없는 재활 운동이 가능하다.

또 보행용 평행봉은 직립 또는 보행 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남 계룡시는 17일 신도안면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전하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의 ‘독립한 정신없이 독립은 없다’ 어록을 주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를 포함해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충북 괴산 출신 이정렬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장·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거쳐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을
제주에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바이오기업협회와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
고구려 멸망 이후 발해 건국기를 다룬 장편 역사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이 출간됐다. 소설은 발해의 창건 과정을 사료·역사·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해 재해석하며, 잊혀 온 동북아 고대사의 공백을 새롭게 복원한다.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은 고구려 유민이 격동의 국제정세 속에서 제2의 제국을 일으키는 과정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대조영과 걸사비우, 대걸걸중상 등 실존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전쟁·망명·분열·재건을 관통하는 발해 건국기의 핵심 장면을 서사적으로 재구성했다. 안시성 전투 이후 무너진 고구려 세력이 어떻게 하나의 국가
옛날에는 여의도와 긴 백사장으로 이어진 사람이 사는 마을이었고 지금은 한강 생태계의 보고가 된 서울 밤섬. 밤섬의 역사와 회복의 과정을 살펴보는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관계의 지도'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는 오는 11월 13~25일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의 역사를 가진 밤섬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묻는 전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의 아카이빙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의 연계 전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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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집트 국영신문 ‘알 아흐람’ 기고문을 통해 “중동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꾸준히 동참해 온 한국과,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한 이집트 사이의 ‘평화 협력’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며 한반도 비핵화 추진에 대한 이집트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이집트 : 함께 한 30년과 함께 만들어 갈 미래’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남북대화가 단절되고 북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현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되며, 한반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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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엇박자를 내면서 효과가 반감될 우려를 낳고 있다.제주도는 총 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7년 12월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농산물원종장 4만㎡의 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 청년농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그런데 제주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임대 받으려면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 4곳의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20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들의 교육을 위해 37억원을 투입, ‘제주스마트팜교육
제2공항 발표 후 10년을 넘기도록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중단한다”고 했다. 동굴을 훼손하거나 오름을 절취 하는 등의 결정적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름은 활주로 방향과 무관하고 동굴은 문제가 없다. 조류 충돌은 모든 공항이 공통적으로 관리하는 사안이다. 탐지 레이더와 서식지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환경이나 조류 충돌 문제에서 제2공항은 가덕도공항이나 서산공항과는 비교되지 않는다. 가덕도공항은 과거 동남권 신공항 계획에서 김해공항과 밀양에 밀려 폐기 단계에 있었으나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
국세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OECD 국세청장회의는 조세행정 주요 관심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 국세청장급 회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프랑스·캐나다·중국 등 54개국 국세청장과 IMF, OECD 등 3개의 국제기구가 참석했다.이번 3일간의 회의에서 각국의 청장들은 조세격차 및 납세협력비용 축소, 체납관리, 조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발표, 토론 등의 논의 과정을 통해 생산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SK바이오팜이 미국 엑스코프리 처방 가이던스 상단 달성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처방량은 전월 대비 7.7%
유니티와 에픽게임즈에서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을 포트나이트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한 유니티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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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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