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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여름철 시민안전 대비 총력

창원시 진해구는 6월부터 여름철 폭염과 재해에 대비한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구역별 제초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10만 평의 방화수 녹차밭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운영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되는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은 자연재해 대응과 시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위생 강화, 에너지 절약 등을 포함한다.

특히,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식시간제, 취약계층 돌봄 연계를 실시하고, 폭...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소해헬기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 헬기는 해군의 기뢰제거 핵심 전력이 될 전망인 가운데 비행시험 등 본격적인 시험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를 목표로 한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24일 본사에서 소해헬기 초도비행 성공 기념행사를 열고 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가 장착된 소해헬기 시범비행을 선보였다.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해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조영상 해군 항공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차원준 육군 준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22년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이 경남도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11년 성과,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이날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은 흔들림 없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왔다”라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간담회에서는 ‘행복학교’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 무상교육을 비롯한 포용적인 공교육 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 총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7월 1일 부산 원도심을 시작으로, 매주 경남과 부산 지역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각 토론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심있는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경남 지역 첫 토론회는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제는 하민지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이 맡으며, 주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다. 이후 경남의
경남연구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은 20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에서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지역 주민수호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 발대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2017년부터 가야사,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의 핵심 주체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은 2017년 결성되어, 현재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주민 290명이 활동하고 있
통영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통영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82개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은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말 및 공휴일에 통영시를 방문하는 외부차량이 많은 만큼 한시적으로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해 지역의 소상공
토요일인 6월 2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내일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휘경행복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협력 강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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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는 열기로 들끓었다. 무더위가 도심을 덮친 이 날, 대구 낮 기온은 33.8도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일상에도 비상등이 켜졌다.거리 곳곳에서는 양산, 모자, 휴대용 선풍기 등 더위를 피하기 위한 도구들이 빠르게
환경은 돈이 안 되고 개발은 돈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환경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다.환경문제는 과학기술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환경문제의 본질적인 원인은 인간에게 있고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은 과학보다는 인간 본연에 내재하고 있는 인간성을 깨우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우리는 옛날도 지금도 하나의 고향에 사는 ‘지구시민’이다.'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지구경영 세미나'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 마고홀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지구환경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난 화재로 일부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탔다. 28일 오전 8시 21분께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타이어 점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점포 5개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인근 주민이 고물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교조가 28일 고교학점제 전면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서울 보신각 일대에서 고교학점제 폐지 전국교사대회에서 "고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 충청남도 인사◇3급 승진 △대변인 이종필 ◇3급 전보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일교 △인재개발원장 이건호 △아산시 부시장 김범수◇4급 승진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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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에 대해 “사실상 서민퇴출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대통령실이 해당 정책에 대해 “사전에 보고받지 않았다”며 금융위원회에 책임을 전가한 것을 두고 “오리발 정권, 무책임의 극치”라며 질타했다.나 의원은 “대통령실이 ‘금융위 대책일 뿐 대통령실 입장이 아니다’며 발을 뺐다. 오리발 정권인가. 무책임의 극치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조치가 실수요 서민들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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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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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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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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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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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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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쓰는 사람은 한국에서 살지 말란 말입니까
'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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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염특보 계속…낮 최고 33℃, 일부지역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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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아침 기온은 27℃로 출발해 낮에는 33℃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현재 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는 33℃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5~60㎜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외출 시 유의가 필요하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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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4~26일 일산 수산물 판매센터 등 활어회 판매센터 4개 시설에 대해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 ‘뷰박스’를 이용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도 진행했다.미생물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ATP 측정기’를 이용해 일산·방어진·슬도·주전 등 4개 수산물판매센터 내 활어회 취급업소 105곳의 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진단했다.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지도했으며, 기구 등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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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 특별검사 조사에 출석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출석은 결코 면죄부가 될 수 없이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별다른 반응을 내지 않은 채 침묵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오늘 마침내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며 “그러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자발적 결단이 아닌 국민적 분노와 거센 여론에 떠밀린 끝에 마지못해 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은 과거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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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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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문화유산과장 이우찬 ◇5급 승진△농업정책과 최윤지 ◇6급 승진△경제정책과 김지연 △문화예술과 김현수 △안강읍 지역개발과 김홍진 △외동읍 오귀애 △건설과 오선혜 △회계과 이장호 △아동청소년과 이정림 △대외소통협력관 최경돈 △총무새마을과 추승아 △세정과 최선례 △미래전략실 송영경 △아동청소년과 김신희 △회계과 김광호 △건축허가과 이동희 △안강읍 지역개발과 조석후 △보건행정과 이가영 △보건행정과 윤여진 △농촌활력과 배정용 △건설과 조용민 △안강읍 지역개발과 안창규 △도로과 이동진 △상수도과 이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