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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삼두미술상에 이길래 작가 선정

제4회 삼두미술상 수상자에 전남 영암 출신 이길래 작가가 선정됐다.

지난 3회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외 지역 출신이 선정됐고, 조소 장르 첫 수상자다.

삼두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갤러리 끼에서 삼두미술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심의위원으로는 심의위원장에 이광기 갤러리 끼 대표를 비롯해 안현정 성균관대 학예실장, 전동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팀 총괄 디렉터, 이진명 미술평론가가 참여했다.

올해 삼두미술상은 조소 장르의 발전과 중견 작가 발굴을 목표로 전국의 작...
문수실버복지관이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총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 냉방기기 없이 생활하는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문수실버복지관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선풍기 전달 시 안부를 함께 확인하고,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 나섰다.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을 꺼리는 고령층이 많다는 현실 속에서 이번 선풍기 지원은 어르신들에게
노블리 결혼정보업체가 아나운서, 스튜어디스 등 엘리트 회원들의 가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노블리는 상류층 특별 전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다. 업계 15년 이상의 상류층, 정재계, 재력가의 성혼만 담당해 온 커플매니저들이 모여 회원들의 진실된 만남과 결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특별전담반의 경우 회원 1명에게 성혼전문가 4명이 배정된다. 이들은 팀을 이뤄 회원 1명을 관리하는 만큼,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1:1 소개팅, 프라이빗 파티, 사교모임 등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제공하며, 사
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생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5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에서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맘스 수면 휴게쉼터’ 등 3가지 신규 정책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사업은 시민들이 자녀 성장 과정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의류나 장난감을 나누고, 양육에 지친 부모가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울산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이혜인이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인은 부산시청 송세라, 계룡시청 임태희, 전남도청 김향은과 함께 2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대3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32강에서 체코를 45대31, 16강전 독일 45대36, 8강에서는 캐나다를 45대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개인중립선수단에 35대45로 아쉽게 패했다.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지난해 대비 0.02명 증가했으며 혼인 건수는 1년 전 대비 4.0% 높아져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따라, 결혼에 미온적인 태도를 가졌던 미혼남녀들도 자신의 짝을 찾고자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2025년 7월 21일 기준, 결혼 회원 52,058명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듀오는 자체 개발 매칭 시스템인 ‘DMS’을 개발하여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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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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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그들이 가진 막강한 힘의 전개에 의해 보수의 밭은 현재 초토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3일...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솔라나 생태계 내 토큰 런치패드 경쟁에서 렛츠봉크가 7월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였다. 렛츠봉크 플랫폼은 7월 총 56만5245개 신규 토큰을 발행하며 기존 1위였던 펌프펀을 제치고 최대 런치패드 자리에 올랐다.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새로 발행된 토큰을 거래한 활성 주소 수는 59만4534개에 달했다.그러나 참여자 다수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주소 71.4%가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3만8375개 주소는 1000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다.
KB국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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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8월 1일, 자원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 보전 메시지를 담은 이색 미술품 2점을 기증받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증은 예술을 통해 속초시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기증 작품은 ‘속초항’과 ‘울산바위’를 주제로 한 2점으로, 속초의 상징성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재료와 주제로 동시에 표현한 작품이다. 총작품가는 6,000만 원 상당으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노춘석 작가의 재능기부와 ㈜장원 엄정용 대표의 재료비 후원으로 완성됐다.노춘석 작가는 자연보전과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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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풍성한 머리는 그의 나이에 비해 매우 건강하다. 대선 과정에서 가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그의 개인 주치의였던 헤롤드 본스타인 박사는 트럼프가 탈모를 막기 위해 전립선 비대 치료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트럼프의 긴 머리카락과 어깨너머로 기른 풍성한 수탁 머리카락은 모두 탈모방지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브리핑실에서 2025 세제 개편안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 이 차관, 박금철 세제실장. 2025.7.31소득세, 상속·증여세, 부동산세 등 주요 세목 개편이 줄줄이 중장기 과제로 밀리는 분위기다.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안에 법인세 세율을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 걸쳐 1%포인트 일괄 인상하는 방안을 담았지만, 새 정부의 첫 세법 개정이라는 상징성에 비해 개편 범위는 크지 않은 모습이다.우선 소득세 개편부터 후순위로 밀렸다.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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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호계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에 중복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화신환경 정연태 대표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 돌봄에 힘쓰는 복지센터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위해 삼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이번 나눔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마련됐다. 정 대표는 “지역 어르시지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박소현 대표는 “정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며 힘을 낼 수 있는
40년 넘게 이어져 온 피규어 · 조형 아트 축제 '원더페스티벌'이 한국에서 첫 열렸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원더페스티벌은 1984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이후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열려 왔다. 올해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첫 행사에서는 피규어, 프라모델, 굿즈, 판권 기반 창작물 등 다양한 조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17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아티스트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창작물의 현장 유통을 가능케 하는 '당일판권 제도'가 도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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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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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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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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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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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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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낭만 한가득… ‘안동 월영야행’ 준비 착착
안동시의회가 지역 대표 여름 야간축제인 ‘2025 안동 월영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1일 축제 주요 무대인 월영교 일대를 찾아 공연장 운영 실태, 안전관리 체계, 편의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축제 운영 현황을 살폈다. 월영야행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행사다. 올해는 야간 경관조명을 확대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행사 관계자에게 축제 운영 계획과 안전대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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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현장의정… KTX~이음 타고 서울로
영천시의회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이 지난 달 31일 최근 개통된 KTX-이음을 이용해 서울을 방문했다. 이들 의원들은 청량리역 인근 서울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을 방문하고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4명의 시의원들은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경동시장을 찾아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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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곡강천 사계절 사진전’... “자연이 지닌 치유의 힘 나누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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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호사회-굿네이버스, 몽골 청소년 후원
대구시간호사회와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최근 몽골 타킬트 지역 청소년 성생식 보건사업 및 여자 어린이 14명 결연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몽골 아동들의 보호 및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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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경제 이제 어떡하나
한미 양국이 상호관세를 극적으로 타결했으나 철강도시 포항으로선 가장 중요한 철강이 현 상태대로 50%의 관세율이 그대로 적용돼 걱정이다. 포항경제도 그렇지만 국내 철강업계의 사정도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상황이다. 미국은 한국 철강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은 지난해 43억4700만 달러의 철강을 미국에 수출했다. 미국 전체 철강 수출액의 약 1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포스코는 전체 수출의 10%를,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은 각각 33%와 36.5% 를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