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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명도 아기 안 태어난 원도심

올 상반기 인천에서 신생아가 한 달에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행정동·면이 내륙지역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내륙에서 신생아가 적은 동네는 주로 원도심에 집중되다 보니, 인천 전체의 인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가속하는 원도심 인구 감소를 해결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3일 행정안전...
인천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0만개 조기 달성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정작 사후 관리가 미흡한 데다 단기 일자리 확대에만 치우쳐 ‘실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2023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올 상
대회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박성수 감독 영전에 제자들이 금메달을 바쳤다.  인천계양구청은 3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도중이던 27일 세상을 떠난 박 감독
오산시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동 진압해 대형 피해를 막은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회2부 공병일 부국장이 오산소방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공 부국장은 지난달 6일 오후 7시21분쯤 오산 오산동 한 상가 건물 2층 사무실에서 갑자기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타는 냄새를
▲ 김석준씨 별세, 김동성씨 부친상=1일 오후 2시 44분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31-219-6654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지 2년만에 고용노동부가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장장 A씨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
동해시는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창업자다. 특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경영혁신·기술개발·창업벤처 관련 수상 실적 보유 기업, 창업교육 이수 기업은 가점 혜택
CJ웰케어는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과 함께 팝업스토어 을 선보인다.CJ웰케어는 9월 18일까지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식물성 멜라토닌 제품 멜라메이트와 슬립앤슬립 깊은잠 시리즈를 함께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멜라메이트 존과 체험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멜라메이트 존에서는 국내 최초 구미 형태로 출시돼 호응을 얻은 멜라메이트 구미와 최근 선보인 정제형 멜라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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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5~18일 ‘2025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선을 보인 이 행사에는 약 25만 명이 방문했다. 한정 굿즈가 오픈 첫날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올해는 수원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연고지인 수원에서 열려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행사장에서는 유니폼 패치를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커스텀존’과 ‘초대형 마이멜로디 에어벌룬’, 포토월 등이 운영된다. 오프라인 한정 판매 상품인 리유저블백, 아크릴 키링, 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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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5일 오후 2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한다.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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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정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대표 채널 ‘인천광역시’와 카카오 대화형 상담 서비스 ‘인천톡톡’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벤트는 이날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카카오톡 이용자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T가 올해 말까지 위약금 면제를 연장하라는 방통위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3일까지였던 방통위 권고에 대한 회신 기한까지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위약금 면제 기간 연장 권고를 거부했습니다. SKT 측은 “회사에 미치는 영향과 유사소송, 집단 분쟁에 미칠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웨이가 1년 만에 두번 접히는 트리폴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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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8월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자돈 호흡기질병 세미나를 열고, PRRS백신 ‘프리배선트 PRRS’,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써코-MH 주’, 자돈 호흡기질병 솔루션 ‘엘랑코 2321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 ‘프리배선트 PRRS’는 북미형 리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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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경주 황남동 일대. 연간 1200만 명이 넘는 발길이 몰리는 이곳은 최근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국가유산청의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계기로 역사문화 공간으로 변모하며 카페와 공방, 펜션이 줄지어 들어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까지 예정돼 있어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순간을 준비 중이다. 이 변화의 조용한 조력자 첨단한옥창호은 전통 한옥의 미학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단열과 내구성을 강화한 ‘한식시스템창호’로 주목받고 있다.한옥 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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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종도 갯벌 조간대 상부에 흰발농게들의 춤사위가 현란하다. 여기저기 구멍을 파고 넘나드는데, 누구나 집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은신처가 뚜렷하다.이들은 짝짓기 후 바닷물의 흐름에 따르는 알들과 함께 자리를 잡고 구멍을 만들어 자기만의 보금자리를 만든다.이렇게 만든 갯벌 구멍들은 자연환경과 사람들에게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는 정화작용을 하며 태풍 등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영종도는 흰발농게 최대의 서식지이다. 흰발농게는 인천시 깃대종이며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보호받는다.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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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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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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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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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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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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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는다.김종국의 이번 결혼은 오랜 시간 독신을 유지해온 그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다.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부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며, 일반인이라는 점 외에는 나이, 직업 등 어떤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다.김종국은 지난달 18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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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5]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5년 內 매출 2배, 유럽 1위 가전 브랜드 도약”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유럽 가전 매출을 5년 내 2배로 키워 확고한 유럽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류 사업본부장은 이달 4일 독일 베를린 IFA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럽 가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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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내년 예산안 2373억…재난 안전·이용자 보호 강화
방송통신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2373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에 178억원 ▲활력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에 398억원 ▲방송미디어통신 이용자 보호 강화에 45억원 등을 편성했다.이중 SNS 플랫폼 모니터링 예산을 신설하고 재난방송 운영지원 예산을 늘린 것이 눈에 띈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예산도 증액했다.또 방통위는 터널 등 재난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 사업에 33억원을 편성했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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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참사…한국인 2명 사망, 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발생한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인해 한국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시각 9월 3일 오후, 리스본 시내 중심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바이루 알투 언덕 전망대를 잇는 글로리아 노선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총 16명이 사망, 부상자는 20여 명, 이 중 5명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포르투갈인 5명, 한국인 2명, 스위스인 1명이 포함됐고, 나머지 8명의 신원은 여전히 확인 중이다.주포르투갈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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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직원 사칭 사기 확산, 통장 요구까지 교묘해진 수법
울산시청 간부나 직원을 사칭해 통장 제출을 요구하거나 명함과 공문서를 위조해 접근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과 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한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