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콘서트는 ▲ 청년 네트워킹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소개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토크 ▲영화 공동 관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특히 오태원 북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하였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주요 항만시설 및 운영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세계내부감사협회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경영, 경제, 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공인하는 자격이다.국내에는 약 1,300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항만공사는 감사인의 역량 제고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다가오는 여름,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중국 북부에 자리한 내몽골에 주목해보자. 내몽골의 6월~9월 일 평균 기온이 약 20도로 시원하고 쾌적해 무더운 여름에도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푸른 초원과 황금빛 모래 사막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으며, 유목민 전통 가옥인 ‘게르’ 형태의 숙소에서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광활한 사막을 누비며 낙타 타기 체험을 하는 등 잊지 못할 낭만적인 경험들을 안겨준다. 독특한 자연환경과 내몽골 유목민의 초원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6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3일차, 여자 에뻬 개인전과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송세라선수가 금메달, 윤정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송세라 선수는 2023년 중국 우시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은메달, 2024년 쿠웨이트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본인 커리어 첫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로 마수걸이 우승에 성공, 아시아 무대에서도 마침내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 선수는 예선 뿔 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가볍게 통과하며 대회의 기
NHN은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을 통해 서울 마포구와 'AI 안심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마포구의 노인 돌봄 및 고독사 예방 사업에 모바일 앱 기반 시니어케어 서비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공급키로 했다. 마포구는 이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마포구는 내달 1일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이 주체가 돼 1인 중장년 가구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립 위험도가 높은 300여명을 대상으로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20일 차관으로 임명됐다. 김 차관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전문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워싱턴대 석사, 인천대 물류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직속 ‘통합미디어법 TF’가 20일 첫 회의를 열고 8월 말까지 법안 초안을 마련해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 및 국회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TF에는 디지털미디어, 법조계, 시민사회, 노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인이 참여했으며, 이남표 경희대학교 교수가 TF 팀장을 맡아 향후 논의를 주도한다.현재 방송법 체계는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가까이 큰 틀의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OTT와 유튜브 등 신흥 플랫폼의 급부상에도 불
산림청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불합리한 산지규제를 개선하는 ‘2025년 산지 규제개선 국민공모제’의 우수 제안 시상식을 20일 개최했다.이번 공모는 지난 3월10일부터 4월9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4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국민부담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 높은 과제 7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특히 2건은 서로 다른 제안자에게서 동일한 제안이 접수되어 중복 채택됐다.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최다 제안 제출
R&D 콘퍼런스·그랜드포럼·마스터 특강 등 전문가 중심 행사에 ‘호평’특별전시·기술 매칭 상담회 등 기업 참여 프로그램 제공 AI, DX 등 국토교통기술 혁신 위해 국토교통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가 성료했다.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기술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최근 이틀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의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식 밈코인 구매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틱톡은 민주당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주장을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 셔먼 의원은 틱톡 중국 소유주들이 3억달러 규모 트럼프 밈코인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주장했지만 틱톡은 이를 ‘무책임한 허위 주장’이라고 일축했다.셔먼 의원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금지 조치를 또 다시 연기한 가운데 나왔다. 이번이 세 번째 연기다. 셔먼 의원은 미
메타는 최근 오픈AI 전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를 인수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대신 메타는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다니엘 그로스를 직접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CNBC가 19일 보도했다.디인포메이션은 메타가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도 논의했다고 전했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메타가 다니엘 그로스뿐만 아니라 전 깃허브 CEO 냇 프리드먼도 영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드먼과 그로스는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캐릭터A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특별검사보 4명이 임명됐다.이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변호사가 순직해병 특검보로 임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국방부를 찾아 인력 파견 등 협조를 구한 이 특검은 조만간 순직한 채상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대구지검으로부터 수사 기록을 인계받아 특검 수사에 속도를 낼 걸로 보인다.류 특검보는 고려대 법대를 나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