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 운영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군내 특수교사 통합교사 지원인력 55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

배움자리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의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내·외 활동 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발달장애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의 정의, 원인, 치료방법,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현장에서 특수교육을 위해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충남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청주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군이 슬로시티 철학인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보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롯데백화점이 서울 영등포점 운영권에 대한 사용 취소를 신청하고 재입찰을 통한 장기 운영권 확보에 나선다. 앞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영등포점 사용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이번 결정은 불안정한 계약 기간으로 장기 투자가 어려웠던 기존 구조를 개선하고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 기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91년 개점한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본점과 잠실점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점포로 자리매김해 왔다. 1988년 정부에서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스타세이비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22일까지 티저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핵심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수집형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성운관측기관 NOA'를 배경으로 '별의 구원자'의 힘을 계승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 캐
AI 비전검사 솔루션 기업 트윔 최대주주 정한섭씨의 지분율이 소폭 하락했다.27일 공시에 따르면 정한섭씨의 보유 비율은 66.65%로 직전 보고서 대비 0.35%p 감소했다. 이는 임원 퇴임과 장내 매도, 주식 증여로 인한 변동이다.정한섭씨의 보유 주식 수는 481만9346주로 64.77%를 차지한다. 특수관계인 김보철씨는 12만3528주를 보유하며 지분을 늘렸다. 김은열씨와 정동환씨는 각각 4788주, 이봉섭씨는 572주, 양형석씨는 7000주를 보유 중
제24회 경남청소년 문학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2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조기호 ㈜로만시스 부회장, 정선호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 회장과 이정연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 사무차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1조3963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선박 건조 계약을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건조는 자회사 HD현대삼호가 맡아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76척, 약 14조2496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치 180억5000만 달러의 58.2%를 달성한 셈이다.올해 수주한 선종은 LNG 운반선
1시간전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누리꾼에게 막말을 내뱉어 세간의 비난 대상이 된 이단비 인천시의원에게 ‘공개 경고’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앞서 윤리자문위원회가 제시한 ‘30일 이내 출석 정지와 공개 사과’ 징계안보다 한층 낮아진 수위여서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현재 분양 중이다.해당 단지
2시간전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오후 4시 시청 해나루홀에서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도 함께 참석해 공동 의지를 밝혔다. 앞서 6월 25일에는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충청남도-현대제철 간 3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여야가 상임위 배분과 핵심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갈등하며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자신들이 바라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여기에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일방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결심하고 힘으로 밀어붙이면 야당으로선 마땅한 해법이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한계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저마다 입장을 정리하고 전투력을 점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세종공동캠퍼스가 지역혁신과 고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자문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지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급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대통령실이 27일 정부가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획재정부에서 나온 대책으로 알고 있다. 일단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 별도의 입장이 없다"라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혼선을 빚을까 봐 말씀드린다"며 "저희는부동산 대책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적 없다. 지금은 다양한 대책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권한대행 "10개 핵심과제 흔들림 없이 추진, 연속성 잃지 않아야"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7일 "그동안 추진해 온 10대 핵심과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이번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리핀 돌봄 노동자 "아이 돌보지 않아. 시부모집·강아지집 청소해"
회사에서 내가 맡은 업무가 있는데, 상사가 계속 다른 일들을 추가로 시킨다고 상상해보자. 그것도 계약서에 없던 일들을. 그런데 그 일이 너무 많다고 얘기하면 오히려 '태도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경원, '김민석 지명 철회·법사위원장 반환 촉구' 밤샘 농성 돌입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이재명 대통령의 협치 파괴가 도를 넘고 있다"라며 "저는 오늘부터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모두 가져간 민주당의 독식은 의회 독재"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묻지마식 의회폭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자 때문에 사람을 못 써요”…전북, 현장 목소리 담는 온라인 제안창구 운영
“일손은 부족한데, 비자 문제 때문에 사람을 못 씁니다.” 전북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호소다.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도, 현실과 동떨어진 비자 제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제안창구’를 개설했다.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는 물론, 이들을 고용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