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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선발

대전시가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은 소속 부서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8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 및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개검증,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청렴공무원은 △질병관리과 김남숙 사무관 △농생명정책과 박주홍 주무관 △세정담당관 김도연 주무관이다.

김남숙 사무관은 대전형 자살예방 캠페인 및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주도형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자살사망률 최저라는 성과에 기여했다.

박주홍 주무관은 도매시장 분쟁을 해결하고, 기부채납 18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
충북 청주의 ‘짚신스시&롤’은 19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세종시와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또 다시 감정싸움에 나서는 양상이다. 시의회가 일부 예산 항목을 삭감, 증액한 수정안을 통과시키려하자, 시는 집행부의 '예산 편성권'을 내세워 맞서고 있다. 자칫 사상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와 시의회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문제로 갈등을 빚은 후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시의 예산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글로컬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개사가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제6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포러스젠은 2021년 창업보육센터에 새싹보리 추출물 등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천연화장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했으며, 현재 자사 브랜드 초‘미 론칭, 벤처기업 인증 등을 받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청년기업이다.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솔릭은
최근 전기차 화재 등 부정적인 이슈가 다수 보도되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전기차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무공해 교통수단이며 정부와 지자체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는 현실이다.여기서 다시 한번, 전기차의 장단점, 정부 지원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해보자.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된다. 특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16일 오전 11시 45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공장 직원과 인근 주민 등으로부터 50여건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3대, 소방대원 9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27분 만인 낮 12시 12분 불길을 잡았다.1동 규모의 공장 내부에 접착제·종이 등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재료들이 많아 불이 완전히 꺼지는 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불길이 커지기 전에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인근 천안과 경기 평택에서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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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아 작가의 첫 개인전 ‘전이된 어떤 심상’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이호에서 열리고 있다.임 작가는 시아노타입 기법을 통해 비워진 공간에 내재된 내면의 색을 채우는 형태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꽃이 외부의 환경에 반응하듯, 삶 속에서 마주하는 심상의 변화를 시각예술로서 작품에 담아낸 회화 22점, 설치 1점을 감상할 수 있다.임 작가는 “자연 속의 꽃을 의인화 해 내면의 감정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 과정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받고 있다”며 “관람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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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기관의 올해 종합청렴도가 대부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은 최하위권인 4~5등급에 머물렀다.또 10개 군·구도 부평구를 제외하고 9곳 모두 중하위권인 3~4등급에 그쳤고 올해 청렴도 평가를 첫 실시한 군·구의회도 연수구·계양구의회를 빼면 8곳이 3~5등급의 중하위권 성적표를 받았다.평가 대상인 지방공사·공단 3곳은 인천교통공사가 최상위권인 2등급, 인천시설공단이 중위권인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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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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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감리교회는 오늘 25일 2024년 성탄절 맞이하여 성탄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교회 대예배당에서 담임목사 및 임직자, 모든 성도들이 모여 아기예수로 오신 예수님을 축하했다.이날 성탄발표회는 유치부·학생들의 공연 시작으로 40여 분간 진행되었으며 담임목사의 축도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페교 후 학사·인사 기록 전부 또는 일부 부존재로 증명발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폐교대학 학생 및 교직원 정보를 추가 발굴·확보해 지난 18일부터 이들을 위한 온라인 증명발급을 신규 개시했다. 새로 추가된 서비스 수혜 대상은 지난해 8월 31일 학교법인 파산으로 폐교한 한국국제대 출신 학생 및 교직원 373명으로, 폐교 전 학적부 멸실 및 재직 정보 누락으로 진학이나 취업에 필수적인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발급·인증이 어려웠던 구성원들 중 종이 기록물 및 공단 등록 정보를 통해 졸업 또는 근무 사실이 확인된 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국산 두부과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22일 오후 4시경 제시된 '국산 두부과자'관련 문제는 "휴게소에서 3천원 넘는 두부
김민지 작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2월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서울아트쇼 2024'에 참가한다.서울아트쇼는 매년 현대 미술의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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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야권 의원들로 구성된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는 이날 “무엇보다 검찰은 윤석열 정권과 한 몸이다. 그런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정권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온갖 범죄 혐의를 씻어 줬다. 이미 국민 그 누구도 검찰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면서 윤석열 내란사건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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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자유수호안보다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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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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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허브한돈 나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농협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에서 250kg의 허브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동서울농협, 한국양계농협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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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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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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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윤 후보가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1대 회장 및 지부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임 후보가 78.0%의 높은 득표율로 강보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이 참여해 8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채윤 당선인은 총 870표를 얻어 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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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연말 맞아 잇따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눈길’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아로마라이프와 디투엔지니어링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아로마라이프는 2008년에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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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와 법원의 시계가 한국 정치의 장래를 좌우하게 됐다. 두 시계바늘의 경주 결과에 따라 차기 대통령 선거의 향방이 달라진다. 여야는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의 속도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법원에, 민주당은 헌재에 속도전을 재촉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회를 통과한 대통령 탄핵안이 최종 결론을 내야할 헌재 앞에서 브레이크가 걸린 것도 이 때문이다. 빠른 규명과 단죄를 거쳐 청산하고 넘어가야 할 희대의 정치적 폭거가 여야의 당리에 묶여 한낱 정쟁거리로 전락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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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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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업조합 연합회 발족 ▶경기도주택위원회 인천에 710동 건설 가결 ▶동인천역사 준공 ▶상업은행 부평지점 개점 ▶송도고교 체육관 개관 ▶간석 지하차도 개통 ▶서인천여중 가정여중으로 교명 변경 ▶성산효마을봉사단 창단식 ▶영흥화전 완공 가동 ▶경인방송 이사회 폐업 결정 ▶인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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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
어린 시절 토요일 밤은 ‘쿵 빠바바밤 빠바바밤~’으로 시작하는 ‘토요명화’를 보곤 했다. 지금도 토요명화의 오프닝 음악을 들으면 이불을 두르고,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저렇게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라는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데 사실 내일 태양이 뜨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지구의 자전을 배운 사람도, 배우지 않은 사람도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은 하나의 자연 현상일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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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신하 왕문도(王文度)가 보은 삼년산성에서 죽다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나서 당에 의해 웅진도독으로 임면된 왕문도, 혼란한 시기 그는 신라 태종무열왕을 만나기 위해 삼년산군의 거점성인 삼년산성으로 향하였다. 도독으로 임명된 지 한달 정도 되었을 때의 일이다. 그런데 왕에게 당 황제의 칙명과 예물은 전하는 과정 중에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미스터리 사건이 벌어졌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는 이 사건의 내용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라 태종무열왕 7년 음력 9월 28일에 왕문도가 삼년산성에 이르러서 조서를 전달하였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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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大韓國人)으로 거듭나기
작금의 국가위기 사태를 계기로 대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자. 대한국인이 뭐냐고? 위대한 한국 사람, 곧 애국가에 나오는 대한 사람이다. 우리나라는 대한국이며 애국가에 나온 대로 반만년의 역사를 갖는다. 우리나라가 큰 나라가 되려면 그 안에 큰 사람들이 살아야 한다. 곧 대한국인이 대한국을 만든다.다음에 열거하는 인간들은 대한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뜻을 실어낼 글자가 없어 답답한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에게 중국과 다른 글자를 만들어내는 건 사대의 예에 어긋난다고 상소한 사람,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지 않았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