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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총사업비 26억 원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 및 경로당 2개소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장애인 복지관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원주시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6월부터, 상생 배달앱 ‘땡겨요’ 할인쿠폰을 발행한다.'땡겨요' 6월 할인쿠폰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발행되며, 앱을 통해 원주 시내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20,000원 이상 주문 시, 1회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월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 앱은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의 비용 부담 없는 배달앱 서비스로, 이번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 시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외식을 즐길
삼척을 느끼고 삼척을 담아가는 2025년 한마음 플로깅으로 지역사회에 푸른 숨 불어넣다.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6월 2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삼척캠퍼스에서 삼척장미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길과 공원 일대를 따라 행사가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오랍드리산소길봉수대길, 나릿골 감성마을 등을 경유하며 일회용 컵,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속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재해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취약계층 고용안정 도모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등 45개 사업에 배치된다.사업 참여자들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1일 60,180원의 급여와 간식비,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원주시는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동부순환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자하여 터널 2개소와 교량 1개소를 포함, 연장 1.98km를 왕복 6차선으로 확·포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 공정률은 30%로 토공 작업과 터널 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10월, 터널 관통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전체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원주시는 시가지의 팽창으로 증가하는 시내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고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
동해시는 공동 주택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동해시 우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동해시 관내 공동주택 총 121단지 505동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취약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보수를 위해 추진한다.점검 내용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침수, 토사 유출, 옹벽 및 절개지 붕괴 등 안전 취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은지원이 파경 13년 만에 결혼 한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초혼이다. 은지원은 12일 언론을 통해 깜짝 재혼을...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당시 추진했던 시설관리공단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일반직 공무원은 공무원연금에서 국민연금으로 전환된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대상은 ▲광역 소각장·매립장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이다.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총 600명으로 공단으로 전직된다.일반직 공무원이 공단으로 전직하면 공기업 임직원 신분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제주도는 시설관리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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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특성화사업 ‘신안동 장수마을 만들기’프로젝트로 인근 치과와 연계해 치과 검진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권한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미스터와일드캣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분기 옵티미즘 투표에 참여한 3만명 이상 유권자 중 약 80%가 위임받은 OP 토큰 수가 1 미만인 유권자들이었다.이들 참여자는 수적으로는 많지만 의결권 영향력은 사실상 미미하다.현재 18개 위임자들이 위임 받은 전체 투표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대표 수는 꾸준히 8명 미만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가 주최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악기의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를 주제로 한 'Blow', 'Flow', 'Glow' 세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축제는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첫 날 'Blow'에서는 모차르트,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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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동구 지역 인사, 교육청 관계자, 총동창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주전초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년간의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주전초는 ‘미래 100년 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을 목표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대지면적 5361㎡, 건축면적 842.22㎡, 총면적 2804.02㎡,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돼 총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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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공무원 인력 감축과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한다.타당성이 확보되면 주민 공청회, 행안부 2차 협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시설관리공단에 흡수되는 사업은 ▲광역 환경시설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 3개 분야다.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일요일인 6월 15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가 후원하고 양산지부가 주최한 한국서가협회 양산지부의 창립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이 창립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한국서가협회 한윤숙 이사장 ▲한국서가협회 손영옥 경남지회장 ▲한국서가협회 김중창 양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6명은 대붓으로 ‘문화도시양산’이라는 큰 글자를 각자 한 자씩 적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라는 뜻 깊은 의미를 화선지에 담았다.또 양산무용협회의 오수미 회원은 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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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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