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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양봉-과수농가 간 상생·협력 위한 간담회 개최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농가와 과수농가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봉 및 과수농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측 농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팜스코가 여름 대비 맞춤형 교육과 현장 밀착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팜스코는 지난 4월 28일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양돈 스페셜 스쿨’을 개최한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이번 양돈 스페셜 스쿨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과 안정
산불피해 한돈농가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액이 한달여만에 2억원에 육갑했다. 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양돈산업계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부터 진행된 성금 모금액이 4월30일 현재 1억8천54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돈협회 산하 전국의 지부단위 모금액이 주류를 이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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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LK 인증 제품 대상, 국산우유 선택유도·농가소득 안정 기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공동으로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낙농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 구매 접점인 전국 하나로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주춤하던 돼지고기 수입이 다시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냉동 2만9천668톤, 냉장 3천749톤 등 모두 4만947톤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비정상적으로 늘어났던 전년동월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전월 보다는 24. 9%가 증가했다. 환율과 국제가격 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일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꽃 개화 시기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 예측 지도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3일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4일 전라남도 여수시, 6일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순으로 개화가 시작돼 5월 중순까지 수도권인 인천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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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의 소통과 공감의 장, ‘리버스 멘토링’이 더욱 활기를 띠면서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4월 21일 대전 원신흥동의 쉐어공간에서 리버스 멘토링 제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전통적인 멘토링의 틀을 깨고, MZ세
우리은행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우크라이나 물 인프라 재건사업 협력에 나섰다. 폴란드지점을 거점으로 유럽 인프라 공동 사업과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은 지난 7일 우리은행 폴란드지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및 유럽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K-water UKR재건추진단장을 비롯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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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글로벌 정치경제 전문가 이성현 하버드대 연구교수의 신간 ‘미국의 본심: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를 오는 5월 8일 출간한다. ‘미국의 본심’은 트럼프 1기 집권 시기 미중 관계의 변곡점을 정확히 짚어낸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 중국편’ 이
아는 만큼 보인다. 보물도 모르면 굴러다니는 돌처럼 보인다. 충북에는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종교시설이 많다.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도내 종교시설을 소개한다.#청주 성공회 성당 1935년 세워진 성공회 성당은 우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은 낮은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네모 기둥을 세웠다.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한식 기와를 얹었다. 벽체는 외벽을 벽돌과 콘크리트로, 내벽은 석회로 마감했다. 이 건물은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적인 형태로 지어진 성당건축으로 서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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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은 8일 오후 2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출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불평등 해소! 삶의 주인으로 당당한 청소년! 청소년 기본소득, 교육을 바꾸다’.기본소득은 국가가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경우 논의가 필요한 단계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실험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이날 포럼에는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가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용인 석유비축기지에서 주요 설비 운영 상태 점검에 나섰다.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안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석유공사는 8일 용인 석유비축기지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전국 9개 기지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화재나 붕괴 등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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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일을 분리시키지 못한다. 크든 작든, 공적이든 사적이든 무릇 사람에게는 일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일이 있어 마치 그것의 성취를 위해 태어난 것처럼 한평생 그 속으로 몰두한다. 일은 삶의 근본이고 사람이 살아 가는 본래의 존재 방식이다. 일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이 없는 시람을 일컬어 실업자라 한다. 백수건달이란 뜻이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일이 없으면 기웃거리거나 주억거릴 뿐 마땅히 설 자리가 없다. 험한 파도를 건너는 좌표 없는 항해다. 생활인에게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다.요즘 별로 쓰이지 않지만
목요일인 5월 8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금요일인 내일과 토요일인 모레는
KB국민은행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500인분과 컵과일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의회는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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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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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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