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사설] 시민이 나서서 가스공사 안전 감시해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에서 LNG가 누출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가스 누출을 알면서도 인천 시민에게는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비판이 일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이 같은 작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는 인천 시민과 시민의 생...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색다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한식 메뉴부터 양식,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특히 내달 30일까지 제주 대표 식재료 중 하나인 흑돼지와 참굴비를 활용한 한식을 비롯해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17시간전
쥐띠:48년 고민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시길.60년 서로 마음이 통하여 능률이 향상되고.72년 마음이 즐거워 좋은 일이 생길 수.84년 작은 것도 쓸모가 있는 법.96년 만남이나 약속이 도움으로 발전하고. 소띠:49년 실수에서 배움을 찾을 것.61년 집안의 경사로 즐거움이 가중.73년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 학생에 심의·처분한 ‘조치결정’이 축소·은폐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관련기사: ‘성남 학폭 가해자 학부모’ 성남시의원 사퇴 요구 빗발…
인천공항공사가 해외공항 사업 수주를 통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에 직항 노선 정기편을 유치, 해외사업에서 K-공항 플랫폼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인천공항↔바탐 항나딤공항’ 노선은 정기편 직항으로 주4회 운항에 비행시간은 6시간 25분이다. 제주항공이 지난 16일 첫
최영근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  최 감독은 경기 전 언론과 인터뷰에서 “매 경기 사활을 걸지
16시간전
20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기계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건물 4개 동이 탔고,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주변 상공을 덮으면서 119 신고가 잇
8시간전
의성군청 씨름단 소속 전도언이 지난 16일 경남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일반부 용사급 결승에서 김기수를 상대로 2-1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도언은 8강에서 유혁 선수를 2-0으로 잡은 뒤 4강에서는 이주용
9시간전
경북 지역농협 4곳에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분별한 부동산 대출 확대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5개 지역농협에서 적자가 발생했다.적자가 발생한 지역농협은 2021년 3곳에서 2022년 18곳, 지난해 19곳으로 증가 추세다.지역농협의 당기순이익은 2022년 2조2천955억원에서 지난해 2조357억원으로 2천593억원 감소했다. 지역농협의 순이익이 줄어들면서 적자로 전환
10시간전
발인:22일 오전 6시30분빈소:청주 탑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장지:청주 목련원
10시간전
가을비와 쌀쌀한 날씨도 전국에서 몰려든 달림이들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다.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는 30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무지갯빛 해안도로변을 달리며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랐지만 순간을 벼텨내면 자신을 극복할 수 있다는 오기와 패기가 달림이들의 얼굴에서 뭍어났다.참가자들은 비록 대회명 처럼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가을 빗속 레이스라는 또 다른 묘미와 더 짜릿했던 하루를 보냈다. 전국의 달림이들은 가슴 한 켠에 가을 추억을
10시간전
배추가격이 급등하자 소비자 3명 중 1명은 지난해보다 김장 규모를 줄이려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인천일보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김장 의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장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5.6%가 '작년보다 감소'라
11시간전
경남도는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2개 과제의 기업지원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경북청 기동순찰대,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벽화사업팀 ‘화려한 비상’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 일대 범죄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성매매 근절 및 성매매 집결지 일대 환경개선을 위해 민가·공공시설 담벼락 활용한 벽화 거리 조성, 방범용 CCTV 시야 확보를 위한 공터 내 잡초 제거 활동과 더불어 가시적 도보 순찰을 통한 성 매수자 유입 사전 차단 등 범죄예방 활동까지 함께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라는 인식으로 낙후된
11시간전
설마 했던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다"며 북한군의 참전을 공식 확인했다. 최정예 특수작전 부대인 11군단 소..
11시간전
한국석유공사가 국가계약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액트지오와의 용역계약 체결에 대해 20일 "법령과 절차에 따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지난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올해 5월 추가 유망구조를 확보하겠다며 개시한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입찰에서 1인 입찰로 액트지오를 선정했다"며 수의계약 및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권향원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울릉
12시간전
고위험 스토킹 피의자를 유치장에 유치하는 ‘잠정조치 4호’ 처분 비율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에서 ‘스토킹’으로 신고 접수된 건수는 25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0건은 형사 입건됐다.특히 신고이력, 전과, 접근금지 위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발 우려가 높은 고위험 스토킹 가해자 16명에 대해서는 유치장에 구금하는 잠정조치 4호 결정이 내려졌다. 유치장 유치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또 현장 출동 경찰관이 가해자에게 즉시 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Generic placeholder image
[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좋은 뉴스 하나 나쁜 뉴스 하나
"너는 명태균에게 연락 안 받았어?" 얼마 전 지역 정치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는 정치인을 만나자 주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던진 질문이다. 하긴 그럴 만도 했다. 쏟아지는 명태균 씨에 관한 기사를 보노라면 역대 경남 출신 인사 중에 명 씨만큼 권력의 막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창원대-도립대 통합, 낙후지역 위축 없어야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창원대와 도립거창·남해대 간 통합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6년 3월까지 통합돼야 하는데 경남도는 16일 거창대, 17일 남해대에서 주민·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주민들과 경남도의원 등은 통합 과정에 지역 의견 수렴이 미흡한 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국립대 김주영 교수 젊은 무기화학자상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김주영 교수가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젊은 무기화학자상'을 받았다. 젊은 무기화학자상은 화학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화학회에서 국내 대학 조교수 이상, 정부 출연 연구소 또는 기업체 연구기관에 근무하며, 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진동초교 진동리 유적지 탐방·정화 활동
창원 진동초등학교가 17일 특색교육인 '가을 행복주간'을 맞이해 인근 유적 탐방과 생태전환교육을 진행했다. 3학년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꿈나래 진동 원정대' 동아리는 '청동기 시대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창원 진동리 유적의 역사적 의의를 살펴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시니어클럽-돌봄노동자지원센터 협약
산청시니어클럽이 17일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