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연속 세계선수권 입상' 김우민, 압도적 3강…2026 AG 金 청신호

김우민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으나 루카스 메르텐스, 새뮤얼 쇼트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 400m는 김우민의 주종목으로, 최근 출전한 메이저...
폭염이 대구를 휘감고 있는 가운데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테마로 한여름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의 흐름 속에서 고객들의 오프라인 유통 경험 가치 극대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까지 시원한 디저트부터 신선한 과일, 실용적인 아이템 등 다양한 여름 상품 및 행사장 구성을 선보인다. 우선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은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내 ‘피에르마르콜리니’는 여름 한정 메뉴 ‘망고 코코넛 빙수’를 판매한다. 코코넛 베이스에 생망고, 로스팅 견과류가
김천시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 시정 주요 사항 홍보, 농소면 현안 사 항 토의, 인구 증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농소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해 귀농·귀촌, 임신·출산, 육아 관련 전입자에게 상세한 전입 지원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실제로 거주하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는 이들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와 ㈜칠공사는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씨 부부는 2018년부터 폐지 수거로 얻은 수익을 장학금으로 모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800만 원을 전달했다.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정신은 지역 사회에 귀감
상주시 올품은 지난 26일 상주교육지원청 광장에서 열린 ‘복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삼계탕용 생닭 1200마리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경주시는
iM뱅크가 ‘iM외화배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을 주축으로 유통, 핀테크, 물류 업계가 전방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iM뱅크측 설명이다.‘iM외화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를 배송받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과 타인에게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구분된다.대면 수령 서비스는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CU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진성준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100억원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10억 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당내 조세정상화특위, 코스피5000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5위권 내에서는 GS건설이 다시 한번 재진입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하며 8월 1일부터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
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온보딩 및 전략적 투자,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까지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이달 13일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이 작품은 Z5게임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MMORPG로, 픽셀 그래픽과 펫 · 코스튬 중심의 직관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 모바일 부문 1위를 수상
1시간전
영동권 최고의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경포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더욱더 흥겹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게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해수욕장 야간개장에 맞춰 29일 개막한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 축제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날 6천여 명의 방문객, 둘째 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재밌는 게임과 공연을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주간에는 동해안 최장거리 해상 플로팅
김문수 전 장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
2시간전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주진우 후보가 2일 외연 확장 없이는 당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헌 저지선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혁신안을 수용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강도 높은 혁신안을 내세우는 안철수·조경태
2시간전
평택에서 이웃 차량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평택경찰서는 일반자동차방화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쯤, 평택시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앞에 주차된 이웃 B씨의 SU
제주시 월평동 삼광사에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이 만개하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도재향군인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용사의 주거지를 찾아 2025년도 제1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제주시 애월읍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 양oo 참전용사에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제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서귀포시 영천동에 거주하는 향군회원 오oo 댁을 방문,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산뜻하게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임에도 자원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동사활동을 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전 장관,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당심에서 39.8%
김문수 전 장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영주시장 대행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11시부터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5년 영주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써쓰 '크로쓰' 플랫폼 고도화 박차
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온보딩 및 전략적 투자,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까지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이달 13일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이 작품은 Z5게임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MMORPG로, 픽셀 그래픽과 펫 · 코스튬 중심의 직관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 모바일 부문 1위를 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당 실패가 낳은 한국판 포퓰리즘 '팬덤 정치'
1. 들어가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사달이 국회의 탄핵소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조기 대선으로 일단락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비장한 결단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준 "코스피 안 망한다"… '대주주 기준 10억' 재검토에 반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진성준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100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