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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디지털 기술로 식품안전 혁신 논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이 열렸다.

오뚜기는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 중앙연구소에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3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 관련 최신 의제와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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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하와이를 경유해 미국 본토로 항공화물을 운송하는 환적루트인 ‘알로하 익스프레스’ 노선을 신규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신규 환적루트는 에어프레미아가 직항으로 취항한 ‘인천공항↔호놀룰루’ 노선이 활용된다. 지난 9일 인천공항에서 첫 항공화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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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바다로, 강가로, 물놀이터로 이동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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