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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손에 쥐어진 ‘양심우산’, 제주 고교에 500개 배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쓰는 양심 우산’ 500개를 제작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경찰단 학교안전경찰 전담팀이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해 학교안전경찰관 배치를 신청한 도내 14개 고교를 중심으로 우선 배포된다.

우산 겉면에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와 디자인이 새겨졌다.

각 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비 오는 날 우산을 자유롭게 사용한 뒤 반납하도록 해 실용성과 캠페인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게 했다.

교직원들은 학생 안전과 편의 향상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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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계에 따르면 윤정수와 지난달 혼인신고를 한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는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했던 원자현이다. [박진아 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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